껌딱지큰애 때문에 조리원은 생각도 못하고 입주랑 출퇴근했는데 이모들 잘만나면 집에서 하는것도 괜찮아요

저희시어머닌 워낙 유별나요 다자기스타일이맞다고생각하고 앞에선 아닌척 뒤에서 계속 끝도없이ㅜ이야기하는 .. 왜그생각을 못했나모르겠는데 오시기전에ㅜ며칠 도우미불러서 집청소 반찬 만들아놓아달라하시고 조리원와서 또 도우미 그냥 가사도우미 부르세요

그게 걱정이에요..
뜯어먹을 분들은 아닌데 가기전 치우고갈생각
조리 끝나고 와서 치울거 생각하니 그게 걸리더라구요..
너무 복잡하네요..ㅜ

시부모님이랑 사이좋다면 괜찮죠 저도 시부모님이 온다했는데 오만가지다뜯어볼분이라 애낳으러가기전에ㅡ집대청소하고 이것저것 갖다버리다가 애낳는줄 알았어여 넘짜증나고 시엄니와서 먹을반찬까지하다보니 내가 조리원에 안가고 말지 절로 생각들더라구요 ㅠ

좀아까 너무 신경쓰여서 신랑이랑 얘기했더니 시부모님 오신다고 우선 했으니 조리원 가라네요.ㅜ
괜찮..겠죠??;;;아.

저도 조리원 예약했다 제왕잘개하고 6일입원히고 넘 답답해서 막판에 취소하고 입주 도우미했는데요 큰애가 7살이면 괜찮을것 같아요 전 38개월이어서.. 글고 도우미도 맘에 안들어서 . 설명절후전 남은거 환불받고 조기끝냈어요 ㅋㅋ 할꺼면 아예 입주를 하세요 그애야 밤에자죠

신랑 영업직이라~ 휴직이랑은 멀어요..ㅜ
다만 시간 쓰는게 좀 널널해서..
조리원2주 있을까하다가도 첫애땜에
도우미가 저렴하긴 하다던데 말씀대로 저녁엔 주부로 돌아가야하니 그게 걱정이에요..
시부모님 오신다고 하시면 조리원으로 기울거도 같네요..ㅜ오셔도 걱정이지만..

저도 첫째땐 당연 조리원 갔구요
둘째땐 도우미 했어요 일단 도우미가 훨싸네요
조리원은 3년전에 현금가 280이었는데 도우미는 4주쓴게 160이에요 출퇴근으로 했구요
장점은 내집이라 편하다 큰애도 같이 있는거요
단점은 밤에도 애보는거같아요
전 다행이 남편이 3주 휴가 냈구 큰애도 남편 껌딱지라 할만했어요 월요일이 도우미 마지막 날이라 깝깝하네요...

댓글감사해요^^

도우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