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워서 지내시는 분들 식사 어떻게 해결하세요??
옆집꼬마야
몇일전 하혈하고서 누워만 지내게 됐습니다..
마침 주말이라 남편이 다 해줬는데..
남편 없으니 밥 먹을것이 깝깝하네요..
임신 후엔 배고픈걸 못 참게 되서 더 밥에 집착하게 되는 거 같아요.
친정도 시댁도 다 멀고 누구하나 도와줄 사람이 없어서요..
다들 화장실만 다녀오고 밥 먹을 때만 잠깐 앉아있다고 글을 봤는데.. 아무도 없을 때 식사 어떻게 해결하세요??
밥 정도는 차려드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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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룩
네.. 소화 안되서 죽겠어요 ㅠㅠ 과일은 남편이 깎아놔서 잘 먹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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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깡
바로 누우면 소화안되요~ㅠㅠ 과일 많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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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향
저도 소화가 안되는데.. 그래도 누워있어야 한다고 해서 밥 먹고 바로 누워요..
임신전에는 잘 굶고 배도 잘 안고팠는데.. 임신하니까 눈만 뜨면 배고프네요 -
오빤테앵겨
해드시는구나~~
저도 해 먹어야겠어요..^^ -
지율
전 간단하게 해먹었어요 ~ 하루에 한두시간 밥할때만 움직이고 화장실빼곤 누워만지냈어요 ... 시켜먹는게 너무 질려서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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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마을
아니시면 바나나 수시로 드시는것도 좀 도움 되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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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미걸
부럽습니다~~
저도 친정엄마가 그립네용 ㅠㅠ 배도 고프구용~~ -
꽃가람
전 친정에 있었어서, 엄마가 죽쒀놓고 침대옆에 두고 가시면, 데우진 못하고 그걸로 허기만 채우고 저녁에는 엄마가 차려준 밥 먹었어요~
하혈하고 누워만 있는거 힘드실텐데 힘내세요♡ -
떠나간그놈
사먹으시는구낭~~ 메뉴 고를 때도 고민 많이 될텐데..
저는 밥 고를 때가 제일 고민되더라구요 -
전갈자리
전 누워만 지내는건 아닌데..점심은 100% 그냥 사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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