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우면 골반뼈가 너무아프고 ㅠㅠ
옆으로 누워야 괜찮더라구요.
밤마다 1시간씩 신랑이 발바닥 마사지 해주고
뜨거운 물에 족욕도 하고
발 마사지기 해도...
자고 일어나면 발바닥 아픈건 변함이 없구요...

문제는 밑이 빠질거 같은 기분이 들어요....
애기가 위에서 놀거나 옆에서 노는게 느껴지는데요.... 2주전 토욜 병원갔을때 자궁경부길이 정상이고 아이도 정상이고
7월달에만 출산 안하면 된다. 7월에 출산하게 되면 대학병원 가야 하니 조심하자! 라고 말씀해 주셨는데요...
오늘은 쌤이 세미나라...
월요일에 병원 가는데요.. 다른 샘 말고 원래 진료 보던 샘한테 계속 진료 받고 싶어서요... 얼마전 아이 3명 낳은 친구가.. 배가 쳐진거 같다고 애기 빨리 낳겠는데... 라는 말을 해서... 계속 신경 쓰이네요. 환도 선다는 말들을 하는데요...
이거랑 아이가 나오려 하는 거랑 완전 다른거죠?
양수가 샌다거나 분홍물이나 갈색냉 같은건 나오지 않구요....
그저 밑이 빠질거 같은 기분이 자꾸 들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