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싶은게 그래도 있으시네요ㅜ 전 먹고싶은것도 없어서 더 힘들어요
ㅜㅜ

저 지금 친정인데..먹고싶은거 맘대로 사먹을수없는 곳..ㅠ
(섬이네요)ㅠㅠ
아까부터 급 치킨땡기는데 미치겠어요
남편한테 저나해서 당장 치킨사오라고!!!!!!!!!ㅎㅎ
이랬더니 안절부절
배하나살까? 헬기띄워?ㅎㅎ막이러고 둘이엄청웃었네요.
근데 초기엔 엄청 머먹음 맛있었는데
지금은 먹고싶어서 먹어도 맛있다는걸 못느껴서 신경질나요ㅠ

ㅜㅜㅜㅜ동지분들이 많으시네요. . 막달까지 가셔서 고생하시는분도 계시고ㅜㅜ 우리아가들이 제발 엄마 조금만 도와주면 좋겠어요ㅜㅜㅜ

저도 입덧고생중인데..같은심정이라ㅜㅜ힘내요ㅜ저도 왜이리 입덧심한지 눈물 나요ㅜ

사람마다 입덧 유무도 다르고 양상도 다른게 참 신기하죠.... 전 도무지 떠오르는 게 없엇어요. 이건 이래서 싫고 저건 저래서 싫고...길거리에 잇는 음식점 간판만 봐도 쏠리는 ..... 입덧 끝나니 소화불량 오고 이제 9개월인데 역류성식도염으로 못먹긴 마찬가지네요 ㅎㅎㅎ흠...그래도 전 입덧이 나앗어요 생각이나 안나지...지금은 먹고싶은건 많은데 못먹으니 화만 나요 ㅎㅎ

저두14주 접어들었는데
전보다 나아지긴했는데 뭘먹어도 맛이없고
그러니 쫌만 먹어도 진짜 억지로 먹는느낌이에요ㅜ
먹고싶은것도 없고ㅜ
아무리 아파도 입맛없던적이 없었는데
계속 이러니 괴로워요 ㅠ

저도 정말 먹고싶네요ㅠㅠ
큰거 바라는거 아니라 그냥 찌개에 밥한공기만 뚝딱해도 행복할것 같아요ㅠ
방금 첫끼로 우유한잔 마시고
명치까지 꽉찬것같아서 앉지도 눕지도 못하고 서있어요ㅠ
34주까지 이럴줄이야ㅠㅠ

전9주ㅜㅜ 12주까지견디신게 너무부러워요 먹는낙으로살았는데 저두 물두먹기힘들어요 애낳기전에 정신병걸릴것같아요

조금씩 드셔보세요~~먹고싶으면 땡기는건데 조금이라도 들어갈지 싶은데요~저두 18주까진 입덧했었는데 반시체였어요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