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조리원 퇴실해요ㅎ
아가 맡길 수 잇는건 좋앗는데 모유수유 권장이기도 하고 모유수유 욕심내고 잇던 차라 몸조리를 제대로 한건지 만건지ㅎㅎ
양수 새서 유도 하다 실패하고ㅠ
열나기 시작해서 아가 감염위험 잇대서 응급수술하고 수술뒤에 엄청 아프고 힘들엇던 일이 고작 17일 전이라니ㅎㅎㅎㅎㅎ
예쁜 아가 보면서 다 잊어버렷어요ㅎ
그래도 둘째는 없는걸로.....;;

갑갑햇던 조리원에서 집에 간다는 사실만으로도 씐이 나는데요ㅎ
물론 이제 헬게이트 진입이지만 지금 이 순간은!

친정으로 가서 조리좀 더 하고 아가케어 혼자 할 수 잇을때까지 좀 뻐팅기다 집에 가려구요ㅎ

근데 조리원에서 친정집 가는길에 점심 외식하고가면 안될까요?ㅠ
아가가 넘 어린가요ㅠ
조리원이랑 친정은 같은 지역 이구요 차로 20분 정도 거리에요ㅎㅎㅎ
일부러 조리 때문에 병원도 조리원도 다 친정쪽으로ㅎ

저 피자가 넘 먹고 싶어요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