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대전이에요..ㅠㅠ
우리 화이팅해요...!!!올해는 꼭 천사가 오길 ..

저는 부천마리아병원 다녔어요. 인천에 살구요.
사람 엄청 많이 오더라구요. 이번주는 휴가철이라 그런가 어제 아침 10시에 갔는데 남자분만 15명 있었습니다. 용기내어서 한번 이용해보세요! 시간이 금이예요. 고민하는 시간을 단축하는게 좋아요!

아 결혼하신지 3년 넘었다고 하니, 꼭 마리아병원이나 다른 병원 가셔요. 저도 모든 상태가 정상이었고, 결혼한지 횟수로 4년째가 되었는데 그동안 배란일만 잡았다가 이제서야 마리아병원 갔어요. 그동안의 시간이 얼마나 아까운지.. 하루라도 몸 상태 좋고 젊을 때 아이 갖는게 좋겠다는 생각이네요. 저는 그 흔한 원인불명이라서 바로 인공하기로 했어요. 계속 자연임신 노력해봤자 좌절만... 인공 아니어도 배란 잘되게 하는 클로미펜, 배주사라도 처방 받으시면 좀

생리 이틀이나 사흘째에 남편분이랑 가시면 된답니다. 여자만 가서는 정확한 결과가 안 나오고 남편분 정자검사까지 마치면 그 다음에 의사샘이 처방이 내려져요. 처음이라고 하면 병원에서 알아서 정해진 순서대로 처리해 줍니다.

피검사 통해 호르몬 검사 난소검사하면서 시술들어가기 전에 뭐가 문제 인지 알아보기도해요...상담통해 인공수정 시험관 결정하구요...생리 시작 2~3일째가시면되요..난임병원이 기다리는 시간이 긴편이어서 예상하시고가세요

저 마리아병원 다녀요-
생리 끝나고 갔었어요 저는. 마침 날짜가 맞아서 나팔관조영술 했고 과배란주사맞고 자연임신 한번 더 시도했다가 안되서 지금은 인공 중이에요. 이번주 시술할듯.
병원가시면 몇가지 검사해보고 어떻게 하실지 얘기해주시니까 편하게 가보세요. 인공수정 할 생각은 하고 가시는게 좋아요..
남편분 검사는 혹시 해보셨나요? 정자검사도 받아요.

생리시작후 이틀됐을때 가시면 되구요 한번 가면 되는게 아니고 한달을 걸쳐서 계속 가셔야해요 난자가 잘자라고 터지고 수정이 되고 하는과정들을 다 지켜보면서 이상이 있는지 없는지 체크해요
다낭성이라 난자가 자라고 안터지는 분들도 있고 나팔관이 막혀 난자가 자궁으로 못오는 경우고 있고 남자도 검사해야해요 무정자증이라던지 아님 수정이 잘 안돼는건지... 또 여성분 면역력때문에 착상이 안된다던지 머 이런 이유가 다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