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한테는 아직 놀이가 더 중요한거 같아요
한글도 놀이처럼 재밌게 즐길수 있는게 많더라구요
유교전에 가셔서 직접 보시고 아이가 체험할 수 있게 하는게 제일 좋을거 같아요~

전 전직 국어강사입니다. 아이가 관심있어하면 모를까 전 한글은 6세때 가르치려고 합니다. 가장 발달이 잘 되는 시기이기도 하구요. 지금 3세까지는 음악과 촉감으로 인한 뇌자극이 가장 좋을 시기라서요. 그냥 블럭쌓기나 노래같은거 같이 부르고 춤추고 해요^^

감사합니다~ 한참 좋아하니까 이제 슬슬 시작해도 되려나봐요 ^^

유아마다 언어적 관심갖는 시기는 개인차가 있어여! 관심이 폭발할 때 자극(환경조성, 교육적 지원) 을 주면 그 능력이 훨씬 더 발달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여! 유아가 관심없어하는대 조바심에 미리 노출시키면 정말 반대로 싫증느끼고 미리 질려버릴수도 있어여!!!

감사합니다- 같은 배 속에서 나온 첫째와 둘째도 그렇게 다르군요!!! 그럼 슬슬 해도 될까봐요-님은 첫째때 어떤 식응로 가르쳐 주셨나요? 그냥 한글 배우기 낱권 책으로 엄마가 시켜주는게 더 좋을까요? 방문교육이 좀 더 체계적일까요~?

36개월 지나서 흥미 보이면 시작해도 되지요 다 엄마랑 아이들 나름인것 같아요 저희 큰애는 36개월쯤 한글 읽기는 다할 정도로 책도 좋아하고 애살도 있었는데 둘째는 6살인 지금도 낫놓고 기억자도 몰라요
내아이의 성향은 엄마가 제일 잘 아니까 아니에 맞춰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