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애 안고 볼일본적 많아여..ㅋㅋㅋㅋ

저..화장실 진짜 자주 다녔거든요. 좀전에갔다왔어도 친구가 간다고하면 또 가서 쉬할수 있을정도ㅋㅋ 오죽하면 남편이 토끼냐고. 왜케 자주 가냐고ㅋㅋ
근데 애기데리고 둘이 나가면 정신이 쏙빠져서 화장실가는것도 잊어버려요ㅋㅋ 예전에 10번갔을 시간에 지금은 1-2번? 물론, 안은채로 갑니다.ㅋ

모유수유를 하면 소변은 잘 안봐져요 ㅎㅎ 저는 한번은 아기띠 메고 한번은 아기의자에 앉히고 볼일 봤어요 ㅎㅎ 기분이 묘하더라구요 먼가 감시당하는 기분이랄까 ㅋㅋㅋ

아기띠로 안을일없는 아장아장걷는 딸래미도 어쩔땐 안고 볼일볼일이... 생기더라구요;; 애를 키워보니ㅡ 그림같이만 키울순없고, 닥치고 급하면 뭐든 하게되더라는;;; ㅠㅠㅠㅋ

애기띠로 업고댕길때 화장실 딱 한번 가봣는데 업은채로 볼일봤어요..ㅋㄱㅋ다리아파죽을뻔 그이후로는 밖에서 화장실 간적이 한번도 없네요....^.^;;;;;; 세시간 정도는 참을만해요 어차피 애기데리고 오래있으면 힘들어서 화장실 갈일 거의 없이 집에가게될껄여ㅋㅋ

그 모습 딱 저네요;; 요즘엔 아기 의자 있는 화장실도 많구요~ 설령 없다해도 아기띠 한채로 용변보는거 많이 어렵지 않아요. 걱정마셔요~^^ 얼릉 예쁜 아가랑 만나시길~~ 순산 기원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