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방 아가 또 찾아올꺼에요...몸조리잘하세요.. 좀 엉뚱하긴한데 여성보험있으면 계류유산되면 위로금 꽤 나오는걸로 알아요 함 알아보세요

저도 운동도 꽤 하고 엽산도 챙겨먹고 되도록 스트레스 안 받으려 노력했는데 이렇게 됐네요... 저는 심장소리 한번 못듣고 보낸게 너무 속상해요. 근데 신랑은 그거 들었으면 더 속상했을꺼라고 위로해주네요. 기운 차려야죠 그냥 인연이 아니었다 생각하고 다른분들 말씀처럼 계류유산은 아기가 너무 약했던거라 절대 제잘못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같이 기운 차려요^^

전 임신 전부터 운동도 많이 했었고 건강도 많이 챙겼
어요. 워낙에 잘 움직이고 증상도 없었는데.. 착상도
잘되고 아기집도 자리 잘잡았다고 의사샘이 그랬는데.
하루하루 슬프네요. 같이 기운챙겨요^^

저는 화요일에 보냈어요. 크기로 보니 6주 정도인듯...
아기집 보러 가기로 한 날이라서 더 충격이 컸죠.
심장도 안 뛰고 많이 내려왔다고...
저도 자책감이 심했어요... 근데 절대 자책하지마세요.
떠나가는 아기는 인연이 아닌거래요. 절대 인연이 아닌거였던거에요. 누구보다 힘든건 본인인데 주변에서 그런말해도 한 귀로 흘리려고 노력하세요 ㅠㅠ
마음도 몸도 빨리 건강해지고 잘 추스려야 건강한 아기가 다시 찾아오리라 믿어요.
얼른 빨리 추스리고 저희

계류유산은 누구의 잘못도아니에요~~저도 계류유산하고 이쁜 둘째 낳았네요~~몸조리잘하세요

아고. 계류는 아이가 선천적으로약한경우랍니다. 주위에서 힘을주셔야할텐데. 속상하시겠네요. 그래도 님은 자책하지마시구욥. 더 튼튼하고이쁜아가가 오려고 힘든시기가 있나보다하구.생각하셔요. 저두계류후에 아이는 튼튼하게 낳았답니다. 힘내세요!

힘든 일을 겪으셨네요. 식구들이 위로를 안 하시구 나쁘네요. ㅌㄷㅌㄷ. . . . 몸조리도하시고 맘도 추스리세요. 에구 짠해라.

계류 유산은 태아 자체가 유전적으로 약해서 그렇다고 알고 있어요. 저도 몇년 전 계류유산하고 석달만에 다시 아기 가져서 지금은 벌써 세살이 되었네요. 주변 말에 흔들리지 마시고 몸조리 잘하시고 다음에는 튼튼한 아기가 올 수 있게 좋은 거 많이 드세요.

계류유산은 내탓이 아닌데.... 애가 만들어지다 잘못
된건데 왜 여자한테 그러는지,.. 정말...

가장 힘든건 난데 ㅜㅜ
주변에서 토닥여주면 좋을텐데..

토닥토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