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울컥할만큼 위로가 되어요.. 같이 힘내서 순산해요!!

절대안정 하시며 조금만.참으세요
저도 첫째가 쌍둥이였었는데 지금은 혼자되었어요
21주때 1.8센치에 수축에 입원시작하며 정말 울기도 하고
지치고 스트레스 받고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왜그랬는지 그냥 질 견딜껄 싶더라고요
34주만 되어도 쌍둥이는 교과서적으로 만삭으로 본데요
힘내세요

저두 같은 마음이요.. 쌍둥이인데 경부길이도 안 좋아서 20부차부터 울면서 지냈는데 24주차 지나면서 조금음 마음이 놓이네요 ㅠㅠ 전 34주까진 어떻게 버텨보고 싶어요 ㅠㅠ

마음편히.가지세요♥
첫째때는.정말 스트레스 눈물.걱정으로 보내서 더 그런듯 싶더라고요
지금은 입원을 하더라도 즐겁게.지낼 여유가 생겼어요
바라는대로 이루어지는듯해요
우리.아가들 만삭순산 할수 있을꺼예요♥

저두 아이 빨리 나올까 너무 무서워요
지금 25주3일인데..
임신 처음이라..조금만 배가 콕콕해도 무섭네요
밤마다 질정넣고 있긴한데..
같이 만삭까지 잘 견디다 순산합시다^^

네 27주 낳은 첫째가 퇴원후에도 집에서 산소치료를 하고 있었지요
몇달후 떼긴 했지만요 ^^
전 12주부터 누워지내고 맥수술도 하고 그랬어요
신랑도 퇴사후 집에서 아가랑 저 보고요
정말 다른거 다 제치고 둘째 출산에 올인했네요

19주쯤에 조산이 왔는데 36주는 넘는게 좋다고 해서 전 누워지냈어요.
36주지나니깐 태어나도 된다고 의사쌤이 운동하라더라구요.
30주안에 태어나면 자가호흡을 못할수도 있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