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 꼭대기에서 3m 점프하는 아들님!
보라나
15층 꼭대기층에 살고 있어요.
소파 등받이 위에 올라가서 아소방 매트로 3m가량 쩜프해서 내려옵니다.
요즘에는 공룡다큐멘터리에 완전히 정신줄을 헌납해서 네발로 기어다니거나 정말 네발 짐승처럼 뛰어다닙니다.
아래층 아주머니가 엄청 스트레스 받아하시는데 애가 뛰놀 때마다 고성으로 혼내곤 합니다.
혼낼게 아니라 맘껏 뛰어놀 수 있는 곳에 데리고 다녀야 하는 건데 이 일요일 아침에도 부모 모두 일하러 나오는 주제에 어딜 데리고 다니겠어요.
뛰논다고 혼내는 엄마인게 정말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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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하아...저도 아파트 샀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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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입은마음
저는 그래서 이번에 아파트 1층으로 분양받았어요.
아들내미 맘껏 뛰게 하려구요ㅠ -
조롱목
네..그래야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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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뛰어내리는 소리 정말 힘들어요 저도 경험해보기 전엔ㅁ몰랐어요 전신이 진동으로 스캔하는 것 같아요 저도ㅇ아들 둘이지만 뛰어내리지 말라고 하니 안해요혼내지 마시고 잘 타일러보세요^^ 어려도 알아듣더라구요~ 절대 혼내지 마시구요^^ 저도 남아 둘 키우면서 버럭버럭 괴물이 되고 있어요 육아 참 힘들지만 힘 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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