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2번이요. 자 준비됐다 오너라..해서 아가가 오는것도 아니고. 제 나이도 있어서 더 미룰수도 없고. 건강한 아가가 빨리 오기만 바래요.

전 2번이요. 경제적인 준비만 하다가는 늙어 죽어여. 어디까지가 준비가 된 건지도 모르겠구여.
그리고 남녀도 결혼하면 돈을 더 잘 모으듯이 막상 임신하니 더 아껴서 쓰게 되네여.

저도 2번이요..경제적 여유가 어느정도 인지도 모르겠고.. 또 준비 됐다 해도 임신이 그때 딱 된다는 보장도
없고요...저희도 그리 잘 사는 사람도 아니고 집 대출 있고요..외벌이인데도 지금 둘째 계획중이거든요..
제 생각은 먼저 아이 갖고 생각해도 늦지 않다는거요..

경제적여건 생각해서 애기갖는다면 10년간은 못갖을거같아요...전 사정상 제 월급으로만 살고있어요 나중엔 나아지겠지하면서...

2번요
경제적인 기준의 의미는 사람마다 틀리지만 정말 아이를 키울수없는 여건이 아닌이상 굳이2세를. 계산하면서까지 피하실 필욘 없는것 같아요 ~
또 무엇이든 생각만큼 계획했던대로 이루어지긴 쉽지 않아요
아이는 굳이 계산하시지 마셨음 좋겠어요^^

경제적 준비 완벽하게 끝낸다는 기준은 모호한것 같아요. 저는 결혼 3년차인데 2년까지는 신혼 즐기고 올해 바짝 모을 생각이에요~ 임신해서도 일계속할거여서요~
조금 부족하더라도 그 나름대로 맞춰서 키울 수 있지 않을까요?
어느정도가 애기를 가질 수 있는 경제적 여건인지는 모르지만 경제적으로 위태롭지만 않고 지속적인 수입원만 있으면 될것 같아요~

경제적 준비라는게 다들 기준이 다르잖아요. 솔직히 완벽히 준비되고 아이낳는 분들이 몇이나 될까요. 그리고 제 친구들 보니까 다 맞춰서 잘 살더라고요. 쪼들리는 살림에도 아끼고 모으고 해서 아기데리고 여행도 가고.. 다 하기 나름인 것 같아요.

3년안에 갚아야하는빚이 3천있구요..
그외에도 집사느라 장기할부(30년)있네요..ㅜㅠ
저나남편벌이가 좋은편아니구요..

내가 경제적 준비가 된다고해서 아기가 오는게 아니니 건강 고려해서 준비하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저희는 경제적준비도 안되어있지만 벌써 애가 둘이고 그래도 이 아이들도 없다면 인생이 우울했을거에요. 얼마나 준비를 하려는지 모르지만 당장 빚갚느라 밥굶고 그런게 아니면 준비하셔도 되지 않나요

솔직히 완벽하게 되진 않았긴 하지만
이제는 애기가와주기만 하면 좋겠어요
적금을 안넣든 뭘 하든..울애기 하나는 잘 키워줄 자신있으니깐요
퇴직금,비상금 다 털어서 애기한테 쓸테니
제발 애기만 와달라 빌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