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때 조리원 2주하고 친정엄마가 봐주신다고 도우미 안불렀는데 엄마가 바뿌셔서 혼자 애봤어요.. 저녁에 애기목욕해주러 오시고.. 담달 둘째출산인데 조리원 2주, 도우미 2주 예약했어요~

저는 둘째인데.. 조리원1주하고 집에와요..! 원래도 조리원도 안가려고 했네요...

하려면 하겠죠~근데..나이들어서 골골대는거보다 당장 얼마 더 쓰고 말래요~~^^

저도 산후조리원 2주만 예약했어요 주변에서 다들 산후조리원 끝나고 도우미2주한다는데 걱정이에요ㅜ

남편이 적극적으로 도와주면 좀 나아요. 제가 그 경우인데 많이 도움 되었어요. 전 원래 좀 부실했는데 더 악화되진 않았어요.

전 남편이 식사하고 아기 목욕 전담하고 돌보는 것도 많이 해주었네요. 백일 지날때까지 접종은 늘 같이 갔었고요.

셋째 2주만하고 애들 다 봤는대 할만했어요. 막내 돌 지났는대 아직까지 이상은 없네요. 첫째라 아가 보시는게 좀 맨붕이실꺼예요. 잠은 포기하셔야 한다는. 신랑 퇴근하면 밥만 차려주시고 새벽 1시정도까지 아가 보는거 부탁하고 한잠 주무세요.

볼려고 하면 볼수 있기는한데.. 힘드실거에요.. 100일이 애기를 위한 100일이 아니라 엄마 몸이 어느정도 정상적으로 돌아오는데 100일이라고 하더라구요.. 전 조기복귀해서 몸건강 찾는데 거의 1년 걸린거 같아요.. ㅠㅠ

도우미 없이 할수는있지만 산모 몸이 아플경우는 혼자 못하더라구요..

다들 조리원 나오고 애가 잠을 안자서 엄마도 힘들어 하더라구요.. 그래서 도우미 와야 그나마 좀 자고 쉬고 먹고 한다고 다들 부르라 하더라구요 ㅠ

저도 산후조리원만 2주할생각인데,,, 다른분들보니까 괜찮다고하시는분들도 꽤많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