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을 알게되고 산후조리원은 일찍 예약해야 한다고 해서 4군데 정도 방문해서 상담받아보고 결정하게 되었어요.다른 곳을 예약했다가 취소하고 여기로 예약을 하였는데요.우선 제가 이곳을 이용하기 전 선택했던 가장 큰 이유들은신생아 케어, 가슴마사지, 식사 이런 부분들인데요.지인이 먼저 조리원을 이용하게 되었고, 실제 이용하고 나서 추천을 하게 되어 예약을 하게 되었어요~조리원이 위치하고 있는 곳도 아파트 단지가 있는 곳이라서 조용하고, 근처에 공사장이나 이런 것들이 없어서 먼지나 소음도 없었어요..처음 예약했던 곳은 근처에 근로자분들이 많아서 조리원 건물 밖 근처에 공사장 분들이나 담배냄새가 많았었는데, 남편은 그런 부분도 맘에 내키지 않는다고 하였고, 다시 알아보게 되어 방문한 이곳은 정말 조용하고 조리하기 좋은 환경이었어요~~그리고 방문상담이 조리원 내부를 보여주시고 설명하셨는데, 신생아실은 들어오면 바로 전면이 다 보이게끔 통유리로 오픈되어 있었고, 조리원 호실 및 식당, 수유실 등 라운딩 시 세탁실까지 보여주시더라고요. 세탁실 내부 또한 정말 깔끔해서 미처 신경쓰지 못한 부분까지 깔끔한 모습을 보니 더욱 마음이 놓였습니다.아기들 소대변 본 후 다 물로 씻어주시고, 선생님들도 다들 전문가셔서 신생아 케어가 매우 잘 되있었고, 원장님께서 직접 가슴을 봐주시는데 정말 이거 아니었으면, 전 너무 힘들었을 것 같아요.ㅠㅠㅠ그리고 산모 식사도 다양한 반찬으로 맛있게 나와서 완전 만족했어요^^갑자기 임신 34주째에 아기가 양수를 터트려서 분만 하게 되었고, 쌍둥이 아가를 만나게 되었어요~애기가 너무 작기 때문에 신생아 케어나 이런 부분도 너무 걱정이었는데 걱정이 무색하게 정말 잘 케어해주시더라고요.그리고 미숙아로 태어나다보니 모유를 먹이는 것이 정말 중요했는데, 원장님께서 가슴마사지를 해주셔서 모유량도 잘 나오고 있어요.!!출산에 대한 고통은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지만, 출산 후 모유가 돌고 오는 가슴 통증은 생각지도 못하였는데, 너무너무 아프더라고요.ㅠㅠ그런데 원장님 마사지 받고 언제 그랬냐는 듯 바로 괜찮아졌어요~~진짜 원장님 가슴마사지는 완전 강추합니다.!!집에 돌아가 두 아이 육아를 하게되면 ㅠㅠ조리원에 와서 다양한 프로그램도 참여하고 , 맛있게 차려주는 밥도 먹으며 조리하던 시간들이 그리워 질 것 같아요!!여기저기 알아보고 선택하게 되었는데,또 조리를 하게 된다고 해도 이 곳을 찾을 것 같아요!!주변 지인들에게도 완전 추천하고 싶을 정도로 편안했던 조리기간이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