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이 두려워요ㅜㅜ
봄
첫째땐 진짜 멋몰라서 오히려 안 무서웠어요.
남들 다 하는거 나도 할수있겠지라는 막연한 생각에..
근데..진짜 첫째 죽을동살동 힘들게 낳았거든요ㅜㅜ
그 고통을 너무 잘 알아서 둘째는 13주인 지금부터도
너무 무섭네요.
키우는건 더 힘들지만 지금 당장은 낳는게 더 무섭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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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햇님
첫째 20시간 허리진통이었던지라ㅜㅜ
겁나요ㅠㅠ -
마음새
둘째는 번갯불에 콩구워먹듯 나오니까 걱정하지마세요..ㅋ
저도 둘째때는 무서웠는데 출산이 빨리 진행되니까 정신 하나도 없더라구요..
첫애는 13시간진통..둘째때는 6시간했는데...빨리 나오니 참좋더라구요..
셋째는 얼마나 단축이 되려나...;;ㅋㅋ
엄마는 위대하다!! 힘내시고! 순산하세요~ -
벚꽃
그죠..낳고나면 다시 시작되는 육아의 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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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리
저도 둘째낳으러 갈때 정말 두렵더라구요..하지만 낳아야지 어떻하겠어요...
진짜 애놓기전 해야할일들(관장,제모...ㅋ)을 아니까.. 정말두렵죠...
그래도 애낳고나면 육아가 더힘들잖아요...
넘두려워하지마세요~^^ -
뭘봐요
둘짼 다들 빠르다고하긴하네요ㅜㅜ
첫째때 20시간 가까이 진통한지라ㅠㅠ -
도널드
저도 50일전에 둘째낳았는데요..진짜 한번해봐서 그런가 더 긴장되고 더 무섭더라구요ㅜㅜ뭘아니까 무서운게 맞는거 같아요ㅋㅋ 다섯시간만에 애낳았는데도 간호사가 왜이래 애를 못낳냐고 둘짼데 왜이래 오래걸리냐더라구요~70프로쯤 열리니 무통끄시더라구요ㅜ둘짼 70프로만 열려도 힘주기한다고..첫째땐 안아프게 낳았는데.둘째낳다가 악쓰고 수술하자 소리질렀네요..ㅋㅋ그래도 그나마 다행인건 첫째보다 진통시간이 확실히 짧더라구요.쎄게 한두시간?ㅋㅋ태교잘하시구요 둘째낳아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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