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매일 스마트폰으로 눈팅만하다가마음이 너무 초초&우울해서 이렇게 글 남깁니다.
결혼한지 10개월차결혼전에는 임신으로 이렇게 힘들고 스트레스 받을지 상상도 못했네요.임신 빨리 해야된다는 주위 얘기들을때면 난 신혼을 좀 더 즐길꺼야 했는데이렇게 임신에 집착(?)하게 될 줄 상상도 못했어요.
이런 저를 보며 신랑은 유별나다고 본인이?본인이 더 스트레스 받겠다며...섭섭하고 슬프면서도 미안하고.. 매월 증상놀이에 이제는 이러다 상상임신도 할 기세...ㅋㅋ
내일이 홍양 예정일인데 생리전에 아프던 가슴처럼 통증이 오니깐마음이 울적하네요.이번 배란일때는 숙제도 열심히하고 배테기로 체크해가면요란떨어서 그런지 더 심란합니다.
저도 언젠가는 임산부방으로 진출할 수 있겠죠?함께 이런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사이트가 있어서 많은 위로가 되네요.항상 감사합니당 모두들 화이팅해서 행복한 엄마가 되어 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