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얼마나 이쁜데요
전 딸둘맘인데 이뻐죽어요
4살큰딸 맨날엄마 사랑한다고
뽀뽀쪽해줘요 뭔들어때요
이쁜 내새끼인데 건강하게 태어
나길비셔야죠

신랑이큰집에장손이라아들이잇어야해요~첫아이성별딸이란소리에울진안앗지만내심아들바랫는지 실망은좀햇죠.. 근데 지금은 딸램 줄줄빨고이뻐죽겟네요ㅋ첫딸은살림밑천이래잔아요~~둘째임신중인데 아직초기라성별은모르지만 아들낳아야되는집아니엇음 딸하나 더가지고싶네요ㅋㅋ아들이집에잇으면좋지만 그래도역시딸이최고인듯ㅋ

저는 첫애 임신중인데.. 딸 바랐었거든요. 정말 의심없이 무조건 딸이라고 생각했는데ㅋㅋ 아들ㅜㅜㅜㅜㅜ 저도 한동안 무척 서운했어요ㅜ 징징징ㅋㅋ
저는 참 부럽네요~ 둘째도 아들일까봐 가질 엄두도 안나요ㅜㅜㅜ 딸이라는 확정만 있으면 첫애 낳고 바로 가지고 싶을 정도에요ㅜㅜ 부러워요 님..

저요.
전 첫임신인데도 시댁에서 아들아들하시고, 시어머님이 아들 좋아하시기로 시골에서 유명하신 분이시구요,
형님은 딸둘에 마지막에 아들낳았는데, 딸둘 낳았을때 정말 어머님때문에 너무 힘드셨대요.

근데 전 딸을 바랬었거든요?
근데도 병원에서 제가 원하던 딸이라고 했는데도
병원에서 오는길에 눈물이 났어요. 무슨 기분인지 몰라도 눈물이 나더라구요.

지금은 39주 됐어요. 다음주에 출산예정일이예요^^
배안에서 꼬물꼬물 태동을 느끼면, 아들이든 딸이든 무슨

첫아들땐 시무룩 둘째아들땐 울었어요 ㅎㅎ 근데 지금은 너무이뻐요 ~^^

학교에 남자애가 30명중 20명 딸이 10명입니다~
얼마나 귀한아이에게,,얼마나귀한디

딸은 큰딸이 얼마나 큰데 그런 이상한맘을~~~~
아들낳아봐야 ,,,부모랑 친구되는건딸이고~
큰딸완전좋은거예욧!

요즘 그래서 ㅋㅋㅋ 밖에 나가면 남자 아기들 밖에 안보여요 ㅋㅋ 언능 받아 들이시고 즐거운 태교 하시길 바래요^_^

님 저랑 정말 똑같아요. 저 아직도 받아들이는 중이랍니다. 애기한테 너무 미안하네요~ 그래도 우리 힘내요....아들키우기홧팅!

전 울지는 않았지만 몇일동안 시무룩 ㅠ 전 첫째아기 딸을 원했는데 아들이예요 ^^ 받아들이는데 시간이 좀 걸렸네요^^ 지금 당장은 속상하지만 ㅋㅋ 첫째딸 너무 이쁘지 않나요?? 님이 부럽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