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설마설마했는데 어제홍양이... 맘비울려고해도 배란일이후엔 괜히신경쓰이고ㅠ 주위에선 전부 애얘기뿐인데 저만 할말없이있게되네요ㅠ

같이 힘내요.!! 일단 기분전화 먼저 해요~^^ 여기 글 올리구 위로 받으니까 좀 나아지고 있어요~

저두요 ㅠㅠ 오늘 아침에 눈뜨자마자 해봤는데 단호박 ㅠㅠ 기대했는지라 실망안하려해도 우울해져요 ㅜㅜ

감사해요~~ㅎ

힘내세요~~ 솔직히 저두4개월 준비하면 단호박 보고 생리터짐 왜케 우울했는지..
그래서 그냥 얻어걸리면 좋은거다 맘편하게 먹으니 정말 생기더라구여~ 오래 준비햇던 분들에
비해 짧으면 짧은 기간이지만 저 나름대로 동생이 먼저 가져서 준비하면서 엄청 스트레스 받았거든요..
조금 마음 편하게 준비해보세요~ 물론 쉽지는 않는거 저도 알지만.. 좋은결과 생기길 바랄께요~~

안그래두 저희 친정엄만 기도하라고... 하시더라구요... 내맘처럼 안되는 일이 이제부터인가봐요...ㅠ

내려놓아야한다는걸 알면서도 잘 안되네요.. 이제 시작하는 마음인데 벌써 조급함에. 제가 이럴줄 몰랐어요 ㅠㅠㅠㅠㅠ

님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역시 준비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임신이 안된다며 남들은 한방에 잘만되는데 난 안된다며 실망하고 슬퍼하고 그랬어요
근데 정말 신기하게 포기하는순간 아기가 찾아왔어요
이런말 귀에 안들어오는거 알아요ㅠ
그래도 기대말구 조금 내려놓을때 좋은소식 올꺼에요
화이팅입니다^^

이렇게 어려운 일일 줄이야.. 요즘 길에 임신한 분들 만나면 정말 존경 신기한 마음이 드네요;; 같이 힘내요..!!

저도 한 9개월째인데 예정일이 어제인데 오늘 해봤떠니 단호박이네요...ㅠㅠ
지금 우울해요..ㅠㅠ
태몽까지 꿔가지고... 은근 기대했는데 몸도 좀 다른거 같고..ㅠㅠ
매달 이렇게 기대로만 끝나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