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에 서류 물어보고 준비 잘하세요. 인공도 여자가 더 힘들다던데 .. 좋은소식 응원합니다!!

에휴... 누구한테 말도못하고 혼자 속상해서 울고그러네요ㅠ
담달에 저흰 인공가보기로 맘에준비했어요ㅠ
혹시나 하고 이번까지 노력하려는데 잘 안되네요 에효

저도 그래요. 늘 그날은 회식이고 오면 피곤하다고 먼저 자 버리고..억지로 하는 인공은 또 죽어라 싫다니 어쩌라는건지..

아.... 진짜 그럼 남편분이 노력을 해주셔야할듯... 저도 배란일날 노력안해줘서 진짜 이혼까지 말하면서 신경질 내봤는데... 그게 며칠안가더라구요... ㅜ ㅜ 다시한번 진지하게 말씀해보세요... ㅜ ㅜ

무슨말씀인지는 잘 알아요ㅠ
배란일 신경안쓰고 살면 우리부부는 성욕없어서 평생 애없을지도 . . .
지금 결혼한지 3년다되가는데 임신준비는 올해부터 노력중이고요.
작년엔 배란신경안쓰고 아기 기다리지않아서 신경전혀 안썼는데 . . 그렇게 사니까 잠자리가 별로없더라구요 그래서 날잡으러다닌거에요 . .

다른분 말씀처럼 저희도그랬어요. 전 신랑보고 발기부전된거같다고 비뇨기과까지보냈어요. 너무 절실했으니까... 근데 배란일만 빼고는 미친듯 달려들어요... 스트레스인가봐요 그게... 그래서 배란일 신경전혀안썼더니 임신되었어요... 그냥.. 서로 마음을 비우시고 배란일 잊으심이 어떠실지...

에고고 5시라 ㅠ
우째요 저도 늦게 결혼해서 맘만 급했어요
저만 속타고 신랑은 연하라ㅠㅠ
그맘알아요 속만터지는 ㅠㅠ

그쵸ㅠ 남편도 그러긴했는데
저도 의무감으로이지만 아이갖고싶어서 노력하는거거든요
그럼 상대방도 노력해주어야 하잖아요...
아침에.. 하믄 참 좋겠지만 5시에 일어나는 남편이라 도저히 그건 더힘들거같고
말안하고싶어도 병원다니기때문에 말안해도 날잡아왔다는걸 알죠ㅠㅜ

의무적이면 더 하기싫어해요
전 첫애때 배란일 말안하고
유혹했어요 것도 아침에 ㅋㅋ
궁합이 잘맞아도 이상하게
배란일 말하면 피곤하데요
글구 아침에 덜피곤해하는편이라
전 잠이 없는편이고 저흰 아침이
좋아요

그건아는데 지금 병원다니면서 준비하는 시점에 의무감이 안들수가 없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