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랑 저도 수시로얘기는해주고있어요
실수해도 혼내지않으려고하구요..
그래도 올해안엔 떼겠죠,??

저희둘째도 말이 느려서 언어치료 다니는데 기저귀는 30개월전에 뗀거 같아요~전 남자애니까 벗겨놓고 싸려고 하거나 싸고 있어도 안돼!!하고 번쩍 들어서 나머지는 화장실에서 보게 했어요..그리고 규칙적으로 2시간에 한번씩 쉬하러 가자~하면서 미리쉬하게 하거나 싫다하면 쉬는 여기서 하는거야~얘기해주구요~밤중기저귀는 자연스럽게 밤에 안싸서 안채웠구..낮엔 무조건..벗겨놓고 화장실로 들어나르기;;허리끊어질뻔 했네요..몇일지나니까 10번중 한번성공하고..두번성공하

네감사합니다 ^^

성공하실 거에요.

애가전반적으로 늦되서 그런게아닌가싶어서요
한달넘게 시도중인데도..

기저귀를 빼놓으시고 쉬통을 주기적으로 대주세요.두살짜리들도 떼는 애들은 쉽게 떼는데 글쓴님이 말이 늦다는 핑계거리를 만드시는것 같아요.

딴청부려도 그냥할말하시구 아님옷갈아입히지마시는등 애기이기시려구해야되요 ㅜㅜ 저때부터다알아듣고해서 이러면 넘어가는구나를알아서그래요 ㅜㅜ

근데잘 못알아듣는건지 원래성격이그런지 혼내면 딴청부려서요

저희동생배변훈련집에서했는데 돌지났을때부터시작했어요 옷빨각오엄마가하시고 기저귀싹빼고 쉬싸거나응아하면 혼내고 니가치워!이렇게 좀혼내구했더니 몇일지나니까화장실찾더라구요

그래도전에는 변기에 앉히면 자꾸만내려올라고하지만 지금은 그래도 어느정도앉았다 응가도 어쩌다 조금보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