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단 안하시는 분들 계세요?
엘보어
양가 부모님께 딱 천만원씩 지원받아서 결혼식 올리는 커플인데
이런 경우 예단을 안해도 괜찮을까요?
결혼 이후 바로 해외 나가서 살 거라 주거 마련도 전적으로 저희 힘으로 하는거구요.. 예비 남편은 예단, 예물, 폐백생략하자고 하고 저도 동의하지만
아직까지아직까지시부모님께 직접 들은 적은 없어요.
아들 의견 전적으로 존중하시는 분들이라큰 걱정은 안하지만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은 있네요.
상식적으로 괜찮은 건가요? 다 생략하신 분들 계신지 궁금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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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서
전혀 없어요 양가 부모님 동의하게 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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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내음
저도 예단 안했는데 남자가
시댁에 말 잘 전했을지 꼭 확인 하세요
오해 생기지 않도록~ -
아픔이보여
상견례때 말씀없으셨어요? 보통은 그때 하지 말아라 하시는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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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ine
저도 정말 아무것도 안햇어요 ~다 지나고나니 별일아닌듯~안하셔도 될꼬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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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말
전안햇어용 시엄니이불만해드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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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적
하지마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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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온
저 안했어요. 근데 천만원 주시면 바랄수도 있겠네요. 생략하자고 말 들으신거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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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늘
저희도 예물예단 안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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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공감
저는 예단안했어요 신랑이 집을 안해왔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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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
저희는 저희끼리 결혼식비용 집 혼수 다 해서요 예단 폐백 그런건 다 생략 하기로 햇어요 -! 그래도 깨지는돈이 .. ㅠㅠ 혼주 메이크업 한복대여료 헬퍼비 등등.. 작은돈 모아보면 만만치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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