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난처한 상황에 궁금한게 있어요..어린 냥이를 발견하면 어찌해야 하나요??
횃대비
예전에 비가 많이 오는날 밤에 약을 사러 나갔어요.
걷가다 눈앞의 과자봉지가 부스럭 거리더라구요..
밤이고 빗소리에 정확하지 않으니 그런가 보다 했는데
과자 봉지가 꿈틀꿈틀 거리면서 작게 고양이 울음소리가 나더라구요..
살짝 보니 아깨이가 비를 피하구 있는데
순간 너무 고민되었어요... 얠 어쩌나 싶어서..
급하게 약을 사고 근처 마트에서 고양이 먹이(캔)를 사고 올라와보니 없더라구요..
그럴경우.. 어찌해야 할까요??
밤인데다가 비도 오니 너무 추운날에 아깽이를 모른척 할수도 없고..
그렇다고 애완동물 키워본적도 없는 제가 무턱대고 데려갈수도 없고..
그런경우 일단 데려가서 따뜻하게 해준다음에
다음날 맡아줄 곳이 있을까요??
담에 또 그런일이 있을때 망설이고 싶지 않아서 생각남김에 글 적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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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찬
저는 예전에 한번 지나치고 마음의짐으로 남은적이 있어서 지금은 너무어리거나어미가 없는 놈은 데려와서 인터넷으로 분양시켰구요.좀 크거나 어미가 있는애들은 사료 챙겨줬어요.지금도 챙겨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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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꽃늘
마음이 예쁘시네요. 너무 심하게 작으면 어미가 죽어서 혼자인 경우가 많아요. 그럴경우 사망율이 높아서 데려와 살릴방도(사이트 올려서 입양 보내거나. 주변 지인을 찾아 보거나)를 찾아 보면 좋죠.
그러나 데려 왔다가 다시 숲이나 거리로 돌려 보내지면 영역 싸움에서 져서 죽을 확률도 높으니 책임질 수 있는지 잘 생각해 보구 데려와야하고 어미로 부터 독립된 고양이들은 어려도 책임 못지면 그냥 둬야 할 둣해요. 길냥이들을 우리가 다 책임질 수 없으니 자주 밥과 -
조은
데려오실 여력이 있으시면 데려와서 고양이 사이트에 입양글 올리면 될꺼에요..
작은 아이들은 입양들 잘 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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