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맘이라 산모교실은 꿈도 못꿨는데...
출산하기 전에는 한번쯤은 꼭 산모교실에 참여해야 겠다 싶어 혹시나 하고 신청했는데 떡하니 당첨됐네용~

마이비산부인과와 베이비품에서 주최하는 산모교실~!!!
너무나도 가고 싶었던 산모교실이라 오전부터 상사분들께 병원을 다녀오겠다고 허락을 받고 점심먹고 출발할려던 찰나...
직원이 업무실수를 하는 바람에 1시간 훨씬 넘은 1시 30분에서야 출발을 할수 있었답니다ㅠㅠ

부랴부랴 칼리오페건물 5층으로 올라가니 엘리베이터 앞에 제휴되어 있는 업체들의 부스가 젤 먼저 반겨주더라구요~
베이비폼 관계자분께서 참석자 이름에 서명하고 기본적인 선물들을 챙겨주셔서 늦게나마 강의를 들을 수 있었어요~

1부인 의사쌤의 강의가 거의 끝날무렵이여서 원하던 강의를 듣지는 못했지만...
제가 다니고 있는 산부인과의 의사쌤들이 강의하시는거라 뭔가 더 믿음직스럽고 친근감이 있고 좋았어용~
50분가량 강의가 끝나고 잠시 쉬는시간을 주셨는데용~

쉬는 시간동안 부스 상담도 받고 화장실도 다녀오고 준비된 다과도 먹을 수 있었네요~

잠시후 레크레이션과 선물추첨을 하였는데용~

개그맨윤성준님께서 사회를 보시더라구요~ 웃찾사를 즐겨보지 않아서 어떤분인지는 잘 몰랐으나...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였어영~
뱃속에 있는 우리 이쁜 아가에게 태담도 보내보고, 옛추억을 떠올리면 빙고게임과 노래와 가수 맞추기 등등...
팅커벨님과 윤성준님의 팀활약도 대단하더라구용~

비록 아무것도 당첨되지 않았지만 좀더 일찍 와서 강의를 들었더라면 더 좋은 경험이 되엇을텐데 너무 아쉬워용ㅠㅠ
기회만 된다면 6월달 산모교실에 참석해서 꼭 1부 강의를 들어봤음 좋겠어용~
6월달에는 담당쌤인 최정범 원장님의 강의라고 하던데....
산모교실 꼭 참여하셔서 좋은정보 많이 알고 가셨으면 좋겠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