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방탈 죄송합니다.

전 오늘로서 49일째 아가를 키우고있는 초보맘입니다.
현재 신랑은 지방출장으로 집에 없구요
2주전부터 지하주차장 공사를 한다고 밤낮구분없이 계속 주차하지 말라고 연신 방송을 해대더라구요
처음엔 그러려니 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밤 8~10시에도 시간상관없이 방송을 하고 아침에도 주말상관없이 하고 평일엔 아침7시에도 방송을 해요ㅡㅡ
그것도 주차한 차량한대에 관련해서...
듣다듣다 짜증나서 관리사무소에 콜했습니다.
한두번도 아니고 누가 아침7시부터 방송을 하느냐
개인적으로 연락을 취하라

알겠다고 죄송하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또! 오늘 아침7시에 방송..
우리 애 잠 다 깨서 울고..신생아 재우기 힘든거 다 아시잖아요ㅜㅜ
진짜 기본이 안됐길래 다시 콜..
방송하지 마라 개인적으로 전화를 하라 왜자꾸 시간상관없이 그한사람때문에 우리가 피해를 보냐 정말 여기는 기본이 안되어 있다고 했어요 너무 화가나서..
그리고 두시간이 흘러서 관리소장한테 콜이오더라구요.
방송하신분이 경비원분이셨나봐요..
자기 직원한테 정신상태가 글러먹었다고 했냐고 되려 저한테 따지시길래 그런말은 한적도 없을뿐더러 지금 나한테 따지려고 전화한거냐고 그랬더니 끊어요!! 이렇게 화를 내면서 끊길래 다시 전화했더니 안받아요ㅡㅡ
이거 누가 잘못한거예요?
기본도 안되어있는거 맞죠?
진짜 어이없어서..이동네 ..와 무식하면 용감하다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