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아침에 달라지지 않아요. ㅜㅜ 조금씩 서서히 나아지구요. 애기들 이랬다 저랬다 해요. 힘내세요

그렇겠죠? 나아지겠죠? 오늘은 정말 종일 찡찡대서 첨으로 한계에 도달했네요ㅜ 힘낼게요

120일 150일 기다려보세용~
저희 애기는 한 달 일찍 태어났는데 딱 그 한달 채우니 순해지더라구요 신기방기

120일이 얼른 오면 좋겠네요~ 태어났을때보다 요즘이 더 힘든거 같아요~ ㅜ

저희아기는 정말 순하다고 이런애 열도 키운다고 할정도였어요 3갤 전까진요ㅜㅠ
백일이 다가오며 급성장기가 오는지 밤에도 엄청자주깨고 잠투정도 심해지면서
저에게 기절을 선물해줬어요ㅜㅜ
시간지나면 괜찮아지겠지했는데 발써 170일이 다되어가요 ㅠㅠ
곧 6갤 급성장기에 이닐때도됐고 기절의 연속이에요
아 이유식헬도 곧이네요ㅜ

우리 아기도 100일 가까워오면서 잠도 잘자고 변도 더 잘보고 잘 웃고 이쁜짓만 골라하더니 105일 부터는 갑자기 엄청 보채고 하루에도 몇번씩 악을 쓰며 울고 밤에도 자꾸 깨서 젖을 물려야만 자네요 ㅠㅠ 검색해보니 급성장시기라네요! 밤에 성장호르몬이 나와서 아기도 신경질이 난다고 더 안아주래요!

우리 아가도 130일인데 백일 이후 부터 잠투정이 엄청 심하고 새벽에 자주 깨요... 혼합인데 요샌 분유 거부를 하네요~ 백일만 기다렸는데 이건 더 힘드네요~ ㅜㅜ

엄마들 힘내라고 만든말 같더라구요 ㅋ
200일은 정말 틀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