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간만에 입덧이 조금 가라앉아서 밖에 나갔다 왔어요 날씨도 좋고 너무 상쾌하네요^^ㅋ다녀오고 체중 재보려고 옷 갈아 입는데 아랫배 부터 쭈욱~명치까지 임신선이 생겼네요;; 원래 이렇게 빨리 생기기도 하나요?ㅎ신기하기도 하고 내가 임산부구나 라는 존재감을 팍 드러내는 선이라 기분이 묘~해요^^;; 그리고 튼살크림 따로 안쓰고 세타필 로션이랑 크림 쓰고 거기다 섞어서 바이오오일 발라주고 있어요 이래도 괜찮겠지용? ㅎ성장기때 급격한 채중증가랑 키도 엄청 커서 튼살은 이미 있어요ㅜㅜ더 생기지만 않게 관리 해주려구요 지금 제일 걱정인건 입덧 때문에 채중이 오늘로써 8kg이 빠졌네요ㅜㅜ아기는 잘크고 있지만 혹시나 너무 걱정 되서요ㅜㅜ이러다 중기에 급격히 찌는건 아닐지...스트레스 받지 않으려 노력하는데 그게 잘 안되네요 입덧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 글 많이 올라오더라구요 조금만 더 힘냅시다! 전 입덧 끝나면 신세계가 열릴것이란 믿음으로 버팁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