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4살이고 아직 결혼전이에요.. 9월 예식인데 나이가 있다보니 벌써부터 시도할려고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공부하고 있어요 ㅋ 제 주기가 1달반에서 2달 사이 이고, 스트레스나 걱정 심하게 하면 6개월까지도 안한적 있어요..(20대에) 20대엔 남친과 관계하면 생리가 불규칙함에도 임신될까 두려워테스트도 엄청하고 병원가고 그랬네요 ㅎ 그 후로 오랫동안 질외사정했고, 이제 결혼날잡고 그냥 자연스레 임슬볜?임신되길 바라며 피임안하고 있어요 아직 몇개월은 안됐지만, 생리가 불규칙하다보니 생리가 나오고 나서야 아 내 배란일은 이때였구나 알 수 있어요..그렇게 보면 꼭 배란일 피해서 관계 했더라구요 ㅜㅜ 그래서 제가 임신가능한 몸인지, 아님난임인지 알 수가 없어요 얼마전에 제가 웨딩촬영때문에 생리늦추는 피임약을 먹어서 그런지 열흘간 부정출혈이 있었는데 병원가서 초음파 했더니 이상은 없고 요번에 배란이 된 것 같다고, 아마 1~2주 사이에 생리 시작할꺼라더라구요

근데 다음날 바로 생리가 나왔어요

이렇게 초음파 자궁상태를 봐도, 병원에선 정확한 날짜를 알 수 없는건가요?

병원에서 날을 잡아준다는건, 초음파를 보고 짐작하여 잡아주는건지

아님 약이나 주사를 처방해서 그날 배란이 되게끔 만든다는건지

병원에선 초음파 보면서 주기가 정확한 사람은 날짜 참고해서 잡아주는건 쉽겠지만,

불규칙한 경우엔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제 친구같은 경우, 저처럼 불규칙한데, 이번에 병원가서 날을 잡아와 숙제했는데

한번에 성공했다더라구요..어떤 약이나 주사처방없었다던데

이렇게초음파만 봐도 배란예정일 알 수 있는건지 궁금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