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저녁에 두세번깨요
물만먹어도 배빵빵 100만ㅍㅓ 공감이에요ㅋㅋ
태동도 더많아졌구요~^^

저희 아기는 태동이 오히려 더 줄은 거 같아요..
육안으로도 보일 정도로 움직이곤 했었는데 이젠 뱃속에서만 꼬물꼬물..
은근 신경쓰여서 막 말 걸고, 배 톡톡 거려요..ㅎㅎ
좀 움직이라구..ㅋㅋ
자궁이 조그만해서 못 움직이나 싶고,
아님 아빠 닮아서 계속 잠만 자서 그런가 싶고....ㅋㅋ

저도 태동이 줄었어요 걱정되어 가만히 집중해보고 쪼금 움직이는 느낌이 든다 하면 그때야 휴우...가슴 쓸어내리구요
아기도 쉬어야지 하고 위안삼고 있어요
8개월되면 태동이 가장 강하게 느껴진다고 책에서 읽고 그럼 좀 참아보자하고 있어요

아~8개월되면 태동이 강하게??
그래도 직장 다니는 엄마를 위해 밤에는 좀 참아줬음 하네요 ㅎㅎ

전 이제 8개월 들어왔는데 진짜 7개월이 편했네요ㅠ
우리나라 좌식생활이 원망스러울 정도에요ㅋㅋ
저번 달은 베이비페어가서 실컷다녀도 안힘들었는데 이번에 가게 될 베이비페어는 걱정스럽네요ㅠ
숨차는건 더 심해지고 이제 늑골도 아파요~ 남편이 지켜보는걸 힘들어해요 잘때도 윽윽 거린대요ㅋㅋㅋㅋ

저는 맨날 아이쿠, 아이쿠 거리는데..ㅎㅎ
8개월되면 윽윽~ 소리가 절로 나오는군요 ㅠㅠ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해야겠네요.흑

저 26주요.
자다가 한두번 화장실 꼭 가고요.
허리랑 꼬리뼈 아프고(직장인이라 오래 앉아서 더 그런듯)
임신하고 자다가 종아리에 쥐가 세번 났었네요.
임신 전에는 쥐 한번도 안났었는데, 임신 후 처음 경험한 쥐. 엄청 아파요 ㅠ

전 기본으로 두번은 꼭 가고, 심하면 세번 가요.ㅠㅠ
윽....정말 푹~ 자고 싶네요.ㅠㅠ
아직까지 쥐난 적은 없는데 저도 그럴까봐 걱정 중이에요.ㅠㅠ

저 25주3일인데 장기가 넘아파요ㅠ 위가 찢어질듯아프고 심장도 가끔씩아픈거같고..그래도 아기가 태동하고있음 또 헤벌레 웃으면서 괜찮아 하는데 그래도 쫌 힘드네용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