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블루플라이를 통해 페레가모 신발을 샀더랬습니다.
신발 가격이 $347.94;$347.94 배송대행비(뉴욕걸스)가 18,000원 이렇게 나와서
관세 13% 부가세 10% ☞ 해서 79,896원 대충 이렇게 예상하고 있었지요...그런데 오늘 관세법인 영인에서 문자가 왔어요...
글쎄 관부가세가 105,730 이라네여...
예상과는 너무 차이가 나서 전화해서 물었더니 구매물건 + 항공보험료 (40,000원 조금 넘는금액) 를 합계해서
나온 금액이라는 거예요...
항공보혐료... 배대지를 이용한 금액는 쏙 빼고 항공보험료를 넣었대요...그래서 전 배송대행업체를 이용했는데 항공보험료는 처음듣는다고 따지니 자기네들은 책정되어 온걸로 한거라고...
그럼 증빙서류를 메일로 보내라고 하더라구요...
금액차가 많으면 검토하겠대여...
헐.... 금액차가 별로 없어도 크레임이 들어오면 우선은 해야하는거 아닌가요?조금 무리하며 관부과세까지 낼생각하며 기분 설레이게 기다리다가 완전 기분 확 상했네여...ㅠㅠ

증빙자료로 뉴욕걸스에서 발행해준 영수증 캡처와 배대지 사용내용을 캡처해서 메일로 보냈네요...
메일은 보냈는데 확인 전화안해도 되는건지...
이러다가 누락시켜서 더 늦게 보내주는건 아닌지...ㅠㅠ
해외직구하다 이런 경우는 첨 당했어여...ㅠㅠ이렇게하면 되는건지 잘 모르겠어서 직구 고수님들의 의견을 구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