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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 도우미 꼭 써야 할까요?(새댁방 중복)

산후 도우미 꼭 써야 할까요?(새댁방 중복)

돋되다

첫째도 아니고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는 36주 예비엄마에요....
첫째가 아직 23개월이고, 친정 부모님들은 모두 돌아가시고, 시댁에도 시아버님 밖에 계시지 않아요.....
근데 첫째가 너무 어리고, 엄마 껌딱지라 산후조리원은 어려울 것 같고, 저도 산후 조리원에 대한 만족도가 너무 낮아 다신 가고 싶지 않은 곳이라 생각을 하고 있어요.... 문제는 신랑이 자신이 연차를 쓰고, 대신 산후조리를 해준다네요....
생각해보니 저도 우리 가족이 이렇게 오랜 시간 함께 있을 시간이 일생에 없을 것이란 생각에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나, 걱정되는 건 사실이에요....
신생아 목욕부터 시작해서 출산만큼 힘든 모유수유를 제가 성공할 수 있을지(첫째땐 실패) 아무 생각없다가 막상 출산일이 다가오니 걱정이 밀려오기 시작하네요...
혹시, 어른들의 도움없이 혼자나, 신랑의 도움으로 산후 조리하신 분들 경험담이나, 꼭 알아야 할 사항등을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신생아 목욕을 어떻게 시키는지 알지못하는데, 아시는 분 있다면 또 좀 알려주세요.... 여동생이라 생각하시고, 정말 도우미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꼭 충고 부탁드립니다.^^

  • 희나리

    병원에서 출산하구 이틀 댓는데요.일반출산이구 신랑이 전담해서 저를 케어해 주는데도 많이 힘들어 해요. 나이탓두 있지만 아기까지 보며~그러긴 체력적으로도 쉽지 않을테니 도우미분 도움도 받는게 낫지 않을까 싶어요...

  • 갤3

    도우미오심 아기 목욕이나 산모관리해주니 그때만큼은 푹 쉬시는게 낫지않을까요 신랑분이 계셔도 터울적은 큰애는 엄마에게 더 달라붙는답니다 ㅜㅜ 이주동안은 유축해서만 먹이면서 몸조리하시고 이주후에 직수 하시는 방향이 좋아요

  • 가을빛

    안녕하세용 전 4월 2일 둘째 출산했어요 저는 지금까지 홀로 산후조리와 육아를 하고있답니당^^ 전 별로 어려움 없이 잘지내요~ 그런데 주변에서 많이들 걱정하시내요 나이들면 몸 많이 아플거라고 ~

  • 한국녀

    평생 후회하지 않으시려면 산후도우미 하셔야죠ㅠ신랑분이 첫애돌보구 도우미가 신생아 돌보구요.애 하나일때랑 둘일때랑 천지차이랍니다ㅠ

  • 망고

    신생아 목욕은 병원에서 퇴원 전에 간단히 교육해줄 거에요. 아니면 가르쳐달라고 해보세요.
    전 두아이 조리원 안가고 집에서 산후도우미 바우처로 2주만 했는데 할 만했어요. 도우미 분이 청소 빨래 밥 간단히 해주시고 애기 목욕시키거나 젖먹일때 빼곤 계속 봐주시고...
    지금 셋째 막달인데 이번엔 도우미 안쓰고 조리원도 안가려구요.
    도우리해도 큰애들 케어는 잘 안될거같고 집 청소도 산모 애기 있는 방만 해주니까 어짜피 집안일 따로 손이 가야해서.... 저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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