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9주에 갔더니 한달뒤에 오래요.. -ㅁ-
전 그냥 2주뒤에 한번 더 갈거에요 ㅋㅋㅋㅋ 초음파 이만원 정도잖아요
그냥 이만원 내고 우리아기 잘있나 체크할거에요

불안하면 다녀오세요.
님은 절대로 아니겠지만... 제가 딱 그랬거든요.
7주 5일차 갔다가 4주뒤 기형검사때 오랬는데... 9주차에 아기 걱정되서 병원갔다가 애기 심장안뛰어서 소파수술했네요. 첫아기구요... 안갔음 어쩔뻔 했냐고.. ㅠ
지금 조리중인데... 저는 이제 임신하면 불안해서 태동 느끼기 전까진 2주에 한번 가볼꺼 같아요...
불안할빠엔 그냥 다녀오는게 좋으실듯해요

저도 궁금해 못 참아서 2주 뒤에 다녀왔어요^^ 끙끙 걱정하는 것 보다 맘 편히 가서 확인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헉 저두요..ㅠㅠ 지금 딱 11주인데 다다음주에 월요일에 기형아 검사 하러 가는데 애가 잘 있는건지 넘 궁금해요ㅠㅠ 근데 또 초음파 자주 보면 안좋다는 얘길들어서 꾹 참고 있는데...
괜히 잘 있는지 걱정되니까 배가 콕콕 쑤신거 같구...

불안하면 가겠지만. 별일 없으면 안가시는게.. 저도 한달마다 가는거 벌써 2번째 인데... 안가요.
초음파도 자꾸 쐬면 않좋다고 해서.. 이번에 가는건 5주 있다가 보는거였는데.. 2주 더 있으면 보러 가네요 ~

전, 병원 두군데 다니면서.. 일주일마다 아가 잘있나 확인 했던 유난이네요ㅜㅜ 그런데, 직장맘이고.. 그래서 중기에 더 빨리 조산기랑 아기상태 알 수 있어서.. 컨디션 조절 하는데 더 좋아요ㅎ

유산경험있어서 12주까지 매주갔었구요. 하이베베 구입후 집에서 심장소리 들으니 맘놓여서 4주뒤에 가게 되요~

하핫 저도 그랬었는데... 그때는 정말 궁금해서 산부인과 근처 지나갈 때마다 들어갔다가 보고 나올까 했었어요. 그런데 그때 제 불안감은 그리 심한 편이 아녔거든요. 그것도 4주가 지나야 검사로 아는 거기 때문에.. 그냥 4주 기다렸어요. 인내하며 맛있는것도 잘 먹고요.

누구나 그시기가있는거같아요 9주때보고는 한달후에오라는데 그시기가넘길고 더 크면 태동이라도있지 태동도없고 잘있는지 아닌지 알수도없고ㅜㅜ계류유산하면 티도안난다고해서 더걱정했는데 기형아검사하러갔더니 잘크고있더라구요 더많이 커서 놀랬네요

저도 그랬어용~ 9주에 가고 13주에 1차 기형아검사 하러 오라고 했는데 시간이 어찌나 안가는지..근데 한달 꾹 참고 갔더니 젤리곰 시절에 비해 몰라보게 자란 모습보고 울컥했어요ㅜㅋㅋ 또 한달 뒤에 2차 기형아검사 하러 가는데 믿고 기다리려구요 어느정도 크니까 초음파 할때 스트레스 받아하는게 눈에 보여서 맘이 안좋더라구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