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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이름요ㅜㅜ

애기이름요ㅜㅜ

검사

작명가분께 이름 다섯개 받았는데
그중에 두개가 특!!히 좋다고해서 그둘중에 고르고있거든요

근데 1번이름은 저희부부가 정말 맘에 들어하고 의견일치가 딱 됐어요
흔하지않흔하지않은 세련된이름요
그렇다고 너무 유행타는 이름도 아니고요
할아버지가 돼도 이상하지 않은 이름이예요
작명가가 전화까지와서 이거하라고 강추!!했어요
근데 발음이 좀 어려워요 예를들어 임라희 임라율같이요 ㅋ
그래서 발음 어렵다고 양가부모님들이 싫으시대요

2번이름은 양가부모님들이 맘에들어하시는데
평범하고 흔한이름요 딱히 이상하진 않은데 어린애부터 할아버지까지 전세대를 아우를수 있는 이름ㅋㅋ
예를들자면 동현이 같은?
발음도 입에 착 감기고

저는 일번이 백배 맘에들지만 부모님들 뜻도 고려하고있거든요
근데 저희 시아버님이 강력히 2번 원하시고ㅜㅜ
방금도 전화오셔서 좋은어투지만 약간 강요하시고
1번이름의 한글자를 예로드시며
먼 친척들중에 그 글자 넣어서 잘된사람이 없다고ㅡㅡ

저희신랑도 한고집 하거든요 ㅋㅋ그래서 출생신고 후 통보해버릴거라고 ㅋㅋ

님들중에도 이름땜에 의견대립 있으신분들 계시나요
효도하는 셈치고 부모님들 의견 따르시나요
아님 신랑말처럼 저렇게 밀어부쳐도 되는건가요ㅜㅜ
전 겁이많아서ㅜㅠ

  • 화가마

    친구중에 자기들 맘대로 신고했다가 나중에 개명신청한 케이스있어요ㅡㅡ 두고두고 말씀하실거에요 이름부를때마다ㅠㅠ 그친구도 그래서 나중에 작명소가서 다시 물어보고 바꾸드라구요

  • 글길

    에휴ㅜㅜ근데 저희신랑은 고집쎄고 그런말 하시든말든 신경안쓸거같아요 제가눈치보지

  • 싸리

    그집도 신랑이 고집부려서 본인들이 원하는데로 했었어요 내딸이름이니까 내맘대로한다구요 절충을해보세요 근데 참 이름짓는건 부모가하믄 좋은데 요즘은 양가에서 이리저리 참견이 좀 있으시드라구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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