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울 아기 컨디션 안좋을때 같이 목욕했었어요.. ^^
엄마가 안아주니까 조아라해요~ 아니면 아빠보고 안고 있으라하고 비누칠해준적도 있고요.
혼자할때보다 훨씬좋아하네요~

저도 요즘은 같이 샤워를 하는데..울딸은 한번 들어가면 나올려고안해요...그래서 자주 반신욕으로 물채워주고 놀게해주고있는데.. 장난치듯이 애한테 손으로 물 튕겨주고 첨벙첨벙거려주면 따라하면서 좋아했던 기억이나네요..그러면서 물이랑 친해지던데요~~ 이제 14개월지나는데~~물 정말 좋아해요~~^^

엄마가 안아서 씻기세요.. 물 받아둔 욕조에 같이 들어가서 천천히 몸을 적셔서 씻기시구요..(물 너무 뜨겁게 하지마세요) 비누칠도 엄마랑 아가랑 같이하고.. 엄마몸에 비눗기를 만져보게 하고.. 같이 씻으신 후.. (아기 안고) 샤워기로 마무리 하신 다음에 (엄마몸에 먼저 대보고 물온도 확인후에 아가에게 하시면 되요.. 물살 너무 세지 않게..) 수건 둘러 나오시믄 되요...
그렇게 하다보면.. 조금 더 크면서 점점 물이 덜 무서워하게 됩니다.. 아직 물

그런 방법이 있었네요.. 같이 안아서 해본적은 없었거든요.. 오늘 한번 해봐야 겠어요..ㅎ

안그래도 요새 목욕 시키기 전에 손으로 첨벙첨벙 하게 해주고 있어요..발도 해줘야 겠네요..ㅎㅎ

저희아기도 첨에 그랬거든요 지금21개월이구요 발부터 발장구 치듯이 엄마가 먼저 장난을 걸어보세요 그러면서 조금씩 물에 적응이될거에요 손으로 물장구도 칠수있게 해주시구요 지금은 아주 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