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주변에서 인사말처럼... '좋은 소식 언제 들려줄거야? '이런 말 너무 싫어요.
'왜 빨리 안가져?? 무슨 이유 있어??? '이런 말도 들어봤고..
아휴..

전 한약 먹고 간수치가 엄청 높아져서 못 먹고 있어요.. 저도 유산 전에 한약 먹었었어요 자궁 차다고 해서... ㅠ 근데 간수치가 ㅠㅠ

주변에 이유없이 임신이 잘안되신분(한커플은 둘 다 아무문제 없었고 한커플은 습유있었어요)있었는데 두분 다 작년에 갖고 출산해요 음 맘을 좀 놨단말했고 이번에도 안되면 병원에 가봐야겠다고 했는데 거짓말같이 둘 다 가졌거든요
어려우시겠지만 맘을 좀 놓으시고 스트레스받지않으시면 좋은일 생기실거라 믿어요 아, 아무문제없으셨던 분은 한약드시던데 그 도움도 받으신건가 모르겠어요^^

-- 맞아요..
명절때.. 그 질문 또 받아야하는데.. 두렵네요 ㅋㅋ

저는 교회다녀서 갈 때마다 아시는 분들이 물어보세요 좋은 마음인건 알지만 정작 전 너무 스트레스....

저도 유산후 시도하는데 잘 안되네요~ 계속 그쪽으로만 신경쓰이고... 홍양이 하루일찍 와버리고 ㅠ 그래서 다른취미를 찾는중이요 아기생각날때마다 다른거에 열중할려고 해요~ 홧팅하세요~^^

저도요... 진짜 맘 어렵고 스트레스네요... 내가 문제인건가? 라는 생각만 들고..ㅠ

저도 유산후 시도인데...잘안되네요 스트레스받지 말아야지 해도..안되구..

넵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