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윗집은..새벽 다섯시에도 청소기돌려요ㅎㅎ
비오는날엔 아랫집에 이야기도없이 베란다방충망 물청소도해요..ㅎㅎ
청소기소리는 그냥 노인네가 아침잠이 없구나싶고ㅎㅎ
물청소는 몇번하시다가 저희아래층에 피해가서 아저씨 난리친 이후에는 안하시네요ㅋ
직접 이야기하지마시구 관리실통해서 이야기한번 드려보세요ㅎ

직접은 말하지마시고 남편 시키세요~~ 뭐 귤이라도 들고올라가서 아내가 임산부라 잠을 잘못잔다고 좋게 말하면 이해해주시지않을까요!? 그래도 안먹힌다면 말이안통하는 사람이고요ㅠㅠ 층간소음 정말 스트레스받아요ㅠ

오전에 출근하는 사람은
부지런하면 돌릴수도ㅠ오후에
청소할 시간이 없어서 돌리는거 같은데 사실 너무 이른 시간이네요ㅠㅠ아휴
윗집에 맞출수는 없지만
일찍 주무시고 일찍 일어나시거나
경비실 통해 말씀드리거나
소용 없을수도 있고요ㅠㅠ
청소기 소음 다 들리는거 모르나봐요ㅠㅠ

저도 예민했는데 걍이해합니다..사람사는게 그렇지하며ㅡㅡ..윗집애기가뛰어도 그냥 노는갑다 하고참아요ㅜㅜ

저는 하루종일 옆집에서 염불외는 소리가 나서 참다가 경비아저씨랑 같이 가서 말했어요. 문틈으로 보이는 광경이 참...임신중이라 예민해져서 조금만 조심해달라고하니까 그때부터 전혀 안들려요. 다행이 배려심 있으신 분같아요. 스트레스받으며 참느니 한번 가는게 나은것 같아요. 경비아저씨랑 같이 가세요~

윗층이 아무리 직장생활 하시는 분이라도 6시 30분에 청소기 돌리는건 정말 상식없네요..
위에분 얘기처럼 일단 경비실 통해 말씀해 보시고...그래도 안되면 남편이랑 직접 올라가서..부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