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성당뇨 무시하시면 안되요.
공복에 120이하여야하는건 아시죠?
저도 둘째때 첫검사가 당뇨로 나와서 재검하고 정상판정 받았지만 진료끝내고 나가는 제 뒤에 비수를꽂는 의사말이 "원래는 첫검사가 더 정확한거라 임신중에 당뇨있던 환자는 10년안에 진짜 당뇨환자될 확률이 높으니까 신경쓰세요."라고...
그래서 요즘 더 신경쓰여요.
배고플때 사지가 떨리기시작하면 당뇬가? 멍이좀 들고 오래가면 당뇬가? 그런생각하면서도 무서워서 아직 검사안받아

커트라인으로 걸려서 임당아닌판정 받고 막먹었다가....아가한테무리가느니 쿨하게관리하셔요 저도 아슬아슬하게 임당판정받았는데 주수높아질수록 혈당높아져요..^^어물쩡넘어가느니 아가에게 좋은것이나아요

제 병원은 기준이 140인데 143으로 재검하고 두개아슬하게 수치넘어 확진받았어요. 절망해서 며칠은 울고불고했네요. 내과연결해서 피검사또하고 당체크기사서 매일4회씩 체크하고 식단관리했어요. 근데 그 날 음식 좀 많이 먹으면 좀 높고 평소엔 정상나오고,임당아닌 임신한 친구 해줬더니 수치높게 나오고..영 신뢰가 떨어져서..그리고 내과도 검사한거 관리도 안해주고 산부인과에서도 임당검사주기 이후론 언급도 안하고 임당은 관심도 없어요. 괜히 검사비만 버린기분이에

수치많이 안높아서 괜찮을거 같은데요~
전 아슬아슬하게 재검통과후 관리안하고 막먹었어요~ㅜ
이제와서 아기에게 미안해요~ㅜ
이제 막달인데 테스트기 사서 해보니 다행히 높진 않더라구요
임신기간에는 정상인들도 임당많이 오나보더라구요
그래도 관리 하면 산모 아가에게 좋으니 기분좋게 관리하셔요!화이팅

저도 재검 나왔었는데 귀찮아서 안했거든용. 아기 건강하게 잘 태어났구 지금도 건강해요. 저두 건강하구용!
임당재검 때문에 스트레스 받았단 얘기를 많이 들어서 전 처음부터 재검떠도 안 할 생각이였어용ㅋ

우선 내과가시면 소변검사랑 피검사로 당부하검사 해서 당이 어느정도인지 등등 결과보고요..심하지 않음 식단관리 운동으로 관리해요..가정에서 혈당기로 매일체크하시고..수치가 120이상이 많이 나온다면 다시 내과방문하셔도 되요~
저도 임당이라..우울했는데ㅠㅠ관리하고하니 몸무게는 안늘어 다행이라 위안삼았어요..막달에 피검사해서 당추적검사로 지난 한달간 당수치가 어땠는지 아는 검사 끝으로 출산했네요..

저두 재검에서 커트라인으로 임단확진. 내과가서 진료받고 책자주고 체혈기로 하루네번씩 체크.
처음엔 쫌 우울한것도 있었지만 3주내내 몸무게변화없이 현미잡곡밥먹구 한시간씩운동하면서 관리아닌관리중이예요 가끔 와퍼로 일탈도하면서...너무 나쁘게 생각하진마세요

전 임슐린 맞아가며 울기두 마니 울구
정말 스트레스가 만아요
근데또 혈당 때문에 음식조절을 하니깐 살은 안찌드라구요
쿨하니 먹고싶은게 3개면 그중 1개는 먹고 혈당 올라갈꺼 예상하고 재니깐
요즘은 덜하네요

임신성당뇨 무섭더라고요~스트레스겠지만 잘발견했다 생각하시고 아기생각해서 잘관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