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인 저로서는 님의 그런 걱정이 부럽기도 합니다. ^^;; 저도 비만이예요~ 150에 58키로. 님보다 더 심하죠? 근데 다이어트보다는 아기가 더 소중한 거 같아요. 전 지금이라도 아기만 와준다면... 아기 낳고 죽자살자 운동해서 살빼야지요. 비만으로 임신하면 임신중독증이나 또 다른 위험요소가 많아지긴 하지만.. 그렇다고 임신일지도 모르는데 다이어트, 심한 운동 하시는건 아닌거 같아요.. 돼지 임산부도 괜찮아요.~ 임산부는 뭐든 용서되는 거 아닌가요?

아.. 많이 힘드시겠어요 ㅠ
저도 몸 만들고 신랑하고 부인과 검진하고 하려한지라 제 몸 잘 몰라요
임신인지 아닌지 확실하지도 않구요~
힘내세요^^ 스트레스가 제일 무섭데요ㅠ
친구는 난임에 유산까지 힘들다 겨우가졌는데 아주건강하대요^^
님도 좋은 소식 있을거에요~~

요즘은 마르고 배만 볼록한 임산부들이 많아서...
저도 그렇게 되고싶어 다이어트 중이에요.
저도 결혼전 167/53이었는데 어느순간 15키로가 불어나 있었어요 ㅠㅠ 그놈의 야식이 뭔지 ㅡㅡ
지금 열씸히 빼고 있답니다 ㅋㅋ

같은공간, 자유로움, 집에안가도 되는거 신났죠 ㅎ
결혼전때보다 자유시간이 없으니 뜻대로 잘 안되죠?ㅎ
화이팅하세요^^

그니까요ㅎ 에휴~

나랑 똑같은 고민. 피검사해서 임신 진단 받고.. 이놈의 살은 어찌하지.. 하면서 우울해지네요.
임신중에 다이어트도 못하는데.. 우울해져요.

살찌면 임신 안되나요?ㅠ
아 전 그럼 임신이 아닐수도 있겠네요~ ㅠ
정말 생각보다 맘대로 안된다고하더니 많으시구나..
제몸을 너무 믿었나봐요 님도 화이팅하세요ㅠ

잉잉ㅠ 어뜨케요ㅠ
친구가 임신해서 배가 나오는데 살도 찌니까 챙피하데요ㅠㅠ
그땐 왜 당당하지못하느냐 했는데
걱정만앞선 지금 너무도 이해되요 잉잉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