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어 선택이 왜 그런데요.. 헉.. 임산부한테 저능아가 뭐래요 ㅠㅠ 걍 미련 두지 마시구 적당히 끊어내세요.. 이구.. ㅠㅠ

지금 산후조리땜에 저희집에와계신데..제가 나가있던 부모님이 나가있던 해야할거같아여..도저히 스트레스받아서..남편에겐 어찌 얘기해야할지...

솔직하게 이야기하세요 이성적으로.. 남자들은 감정적인거 이해 못하니 요목조목 상황을 잘 이야기하세요. 대신 가서 입을 꿰매드리고 싶네요 ㅠ

어머니가그래요. 남존여비도심하고 저능아라고.. 저는 별로안중에없고 오로지 아가만을 위한.. 날이 가만히있어도 더운데도 아기위해서 나가서 걸으라고..말하자면 긴데..같이 있자니 너무 스트레스네요..

네지금햇는데 별로안통해요.. 이젠 서로 가까이가지도않아요..어색하게 떨어져잇고 폰만보고.. 눈물만나네요..

말 조심하시라고 저능아가 뭐냐고 한마디 하시지 그랬어요. 무식도 참 병이라더니.. 날 잡고 이 구역 미친년은 나다.. 한번 하셔야겠네요..

토닥토닥.. 애기 갓 낳아놓구 울면 몸 상해요.. 일단 신랑이랑 상의 잘 해서 집으로 돌려보내세요..

아..아기아직안낳았어요..여기외국이라 떨어지려면 호텔로가야하는데..지금 고민중이네요..제가 호텔로가는게나을거같아서.. 위로 너무 감사합니다..맘붙일곳이없네요..이런거 남편은 하나도모르는데 말을 해야하나싶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