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전날 진통온다 하심 안될까요ㅜ 애기 나오게 생겼다고....너무 하시네요ㅜㅜ 아버님 말투로 봐선 혼자 음식장만 다 하시게될듯ㅜ

글 보는데 너무 화가나네요...
윗 분 말씀처럼 진통와서 안정을 취해야한다고~ 병원에서 누워만 있으라고 하는데 아버님 어쩌죠?? 죄송해요 제가 가야하는데.. 지금 아가가 나와버리면 아가가 인큐베이터 들어갈수도 있어서 쉬어야할 것 같아요~
해보세요~

저도 38주예요.
저희아버님도 고지식하고, 옛날분이시긴한데
신랑이 미리 얘기해서, 이번명절은 안가기로했어요
그래서 어제하루 미리 인사다녀왔구요.
역시나 폭풍설거지는 피할수없어지만요..ㅠㅠ
신랑한테 얘기해서 아가 핑계대고 병원에서도 되도록 움직이지 말라고했다고 얘기해보세요~

본인아들한테하라고하세요음식.

진통왔다고 뻥치고 병원행...ㅜㅜ

이해 안가네요! 시어머니도 아니고 엄한 여자랑 살며 명절은 무슨! 남편과 얘기하고 그뒤로 숨으세요!

글쓴:) 아 ㅠㅠㅠ 울고싶어용 ㅠㅠㅠㅠ 친정부모님이나
시어머님 알면 완전 뒷목잡으실듯 ㅠㅠㅠㅠㅠㅠㅠ
내일 신랑이 다시 아버님이랑 말해본데요....
흐엉 ㅠㅠㅠ 이런 고지식한 아버님 시르다

진통왔다고 가지마세요 부들부들...

남편뒤에 숨으세요 얼굴도모르는 조상 챙기려다 손주 큰일나면 누구책임인가요 그땐 또몸 잘 못챙긴 며느리탓인가요
데리고사는 아줌마 혼자고생하는거 보기는 싫고 차례는 지내고싶고하니 손주 품고있는 며느리는 몸종으로 보인다나요
별 ㅁㅊ소리를 다보네요

ㅠㅠ..서럽네요 갑자기...
눈물이 ㅜㅜ
왜 아버님어머님은 이혼하셔서
결혼전부터 힘들게하시더니
계속 힘든일연속네요..
어머님 아버님 중간에서 눈치보고있는건 저랑 신랑이고.. 아.. 정말 속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