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키우려고 그러는데요...
볼매
제가 성격이 약간 좀 그래서 성격 개선에 도움을 좀 주고자 ㅎㅎ....
반려동물을 키워보려고 그러는데요,
이게 개마다 성격이 다르고 고양이마다 성격이 다 다르다던데
반려동물 키울때 어떤 아이를 골라야 저하고 잘 맞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저하고 성격 안 맞으면 서로 힘들까봐 걱정이예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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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달
본인 성격을 저희가 모르니 어떻게 대답해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ㅋㅋ
성격이 맞는 반려동물 키우시려면 사실 못 키워요... 얘가 나랑 성격이 맞을지 안맞을지 모르니까요
습성을 보고 어떤 종류의 동물을 키울까 고민하셔야해요 -
하나
기본적인 종의 특성은 파악하시고 고르시고..,
반려동물은 주인 닮습니다..
주인과 싸우거나 하지 않으니 걱정마세요..
어떤 성격이신지 몰라 추천해드리기는 어렵네요.
개나 고양이사이트 가보셔서 동물들과 잘 어울리는 성격인지 스스로 알아보세요.. -
마루한
맞아요 밖에나가시구산책좋아하심 산책많이해줘야하는종키우시구 걍가둬놓음스트레스받아요 그게아니구집에주로있는다싶음고양이나 활동량이많지않아도되는종으로고르시구요 성격을고치기위함으로키울생각을좀아니라고봐요 가족으로받아드리셔야되요 가족은버리지않고 미우나고우나 평생가야하는맘인건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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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손
저도 외로워서 키웠는데 진짜 식구라고 생각하고 끝까지 키울 자신 있으시면 키우세요
맘처럼 쉽게 되는게 아니더라구요~ 전 11년째인데 반려동물은 진짜 애기하나 키우는거랑 똑같아요~ 잘생각해보세요^^ -
물맑
개 키우는거, 뭐 내가 10달 품다가 출산만 안했지.. 완전 애키우는 엄마마음 그대로예요.. 말 진짜 안듣고요, 똥 오줌 제대로 못가려서 여기저기 지려놓는 초기엔 진짜 환장해요.. 애는 크면서 말이라도 알아듣지.. 개는 초기에 못가르치면 10년 평생 그래도 책임지고 데리고 가줘야 합니다. 대소변 못가린다고 버리고 남주는건 말도 안되고요..
울 강아지는 좀 덜떨어져서(높은데서 떨어지는 사고 있었음) 아직도 대변을 잘 못가려요. 그래도 인내하고 보듬어주고 -
호시
결혼은하셨고 아이는 있으신지..
신혼이시라면 시댁 친정에서 아이낳고도 키우는거 허락맡고 하시길바래요
신혼부부라서 파양되는 강아지를 너무 많이봤어요 -
차오름
아.. 동감.. 그래서 강사모 이런데서 무료분양할때 절대 신혼부부한테 분양 안한다는 분들 많이 봤어요. 애 갖고나면 강아지 털날려서 애한테 안좋다는 근거없는 속설 믿고 파양하는 양심없는 신혼부부들 넘 많아서..
그런것도 잘 생각해서 강아지 들여야죠 들일라면.. 신랑뿐 아니라 시댁 친정이랑 다 상의해야해요.. 부모들은 자식 새끼도 내새끼라고 생각하니깐. -
일진오빠
강아지종류도 엄청많고 성격도 다달라여~서점에가서 책사서 공부좀하시고 반려견에 대한 책도보시고..
앞으로 20년 책임지셔야하고 할일도 많아진답니다. 아프면 병원비도 많이 들어여~~깊히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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