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입덧심한데,, 노처녀여직원이 하는 소리가 주변에 입덧하는 사람 애기는 유별나고 태어나도 몸이 아팠다는 소리하더라구요. 자격지심인거같아서 웃고 넘겼어요~
근데 연구결과에서 보면 애기가 건강하게 잘 자라는 신호라니까 힘들어도 우리 잘 견뎌봐요 화이팅^.^

그분도 미혼이에요.. 정말 자격지심인지 진짜 너도 겪어봐라 그맘뿐이에요.

입덧하면 아기똑똑하다던데ㅡㅡ;;
저도 입덧 완전 누구보다도 심했다고 자부?하는 사람인데요.
전 유난떤다, 출산,육아가 더힘들단말이 젤듣기싫었어요ㅜㅜ
지금애기낳았지만 입덧이 훨x10000000000힘들어요ㅜ

저도 입덧만 없음 살것 같은데... 아직 겪어보진 않았지만 진통보다 왠지 입덧이 더 괴로울 것 같아요. ㅜㅜ

유난떤다고 하는 사람들 은근 많아요 특히 경험이 없는 사람들 ㅠㅠ 전 그때마다 이를 갈면서 넌 나중에 임신해서 열달 동안 입덧하라고 기원해 줘요 흑

맞아요. 경험 없는 사람들이 웃어넘기면서 말 쉽게 하드라구요.

저는 애기낳으러 가는날까지 입덧했는데 회사직원이 입덧이 뭐그렇게 힘든거냐고 화는데 진짜 화났어요ㅡㅡ
애기낳고보니깐 발달도 빠르고 정말 똑똑해요ㅎ 주변사람들이 하는말이니 과장은 아닌거같아요~~

그렇게 위안 삼고 싶어요. 똑똑하면 좋겠지만 건강하게만 태어나줘도 더할나위 없을 것 같아요.

전...남편 아침 밖에서 먹게하지말란말이 제일 싫었네요...ㅠㅠ
큰애랑 넘 힘들어서 친정가있으니 매일전화하셔 아들걱정...ㅡㅡ
결국 집에 오니 뭐라도 먹으라고..ㅡㅡ
나도 먹고싶다고요...그럼서 제가 차린 저녁상 받고가시고..ㅠㅠ

저도 이갈았죠...당신딸 입덧...나처럼 죽도록 하기를...그때도 사위 밥걱정하시는지...ㅠㅠ

저는 남편 챙기는건 아예 놨어요. 친정에서 요양한지 한달째. 시어머니는 어쩔 수 없는 시어머니인것 같아요. 안챙겨줘도 남편 살찌니 시어머니가 다 지방이라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