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부모가 자기새끼 항상 이쁘기만하겟어요? ㅎㅎ 저는 속도위반이라 진짜 준비도안된상태에 임신해서 약도 깜빡하고 안먹고 그래요ㅜㅜㅜㅜ미안하죠ㅜㅜㅜㅜ근데 어쩔수없는듯여ㅋㅋㄱㅋㅋ 쿨하게 키웁시다ㅋㅋㄱ자식에게만 매달려서 사는짓은 하기싫네요ㅋㅋ저도 모성애아직 없는듯ㅜㅜㅜㅋㅋ

제 친구도 살찌고 거울보기도 싫고 너무 우울하다고 임신도 갑자기 된거라 더더 우울하다 했었는데 저번달 애기낳고 이뻐서 난리예요 매일 사진업뎃하고 너무 사랑스럽다고~^^

임신하면 우울해지구..저도 그랬어요 50키로였는데 15키로 쪘었어요~ 쿨한여자였는데 남의시선의식하구 거울보고 한숨쉬고 울고..신경질 짜증 대박이었답니다ㅋㅋ전 아기 태어나구 더 우울증 심했어요 지금 아기 돌지났는데 살 거의 다 빠지구 5키로남았습니다ㅋㅋ이제 왠만한옷도 다 맞구..아기는 점점 이뻐지구..아기때매 살아요 그땐그랬지..하실꺼에요 나중엔^^

저도 첨에는 그런맘이 들었어요 못된마음ㅠ
어떻게 내내 좋기만하겠어요 생활이 바뀌는데..
적응도 되고 태동도 느껴지면 좋은맘드실꺼에요
클래식이 엄마한테 안맞는다면 태교도안된대요
그냥 엄마가 좋고 잘먹고 잘쉬고 편한게 태교에요^^
힘내세요^^

태교가 뭔가요 -_-;; 걍 제 몸 하나 간수하는데만 최선을 다하잔 생각밖에 안 들더라구요.. 이제 배가 슬슬 나오는데 살찔까봐 걱정도 되고 우울도하고.. 저도 모성애가 부족한가바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