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데 벌써 성공하신 분들, 너무 이르긴 한데 혹시 있으시려나요ㅋㅋ

배란주기 28일로 정확하고 나이도 (내년에 앞자리 바뀌긴 하지만) 아직 20대라 금방 임신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몇 달째 증상놀이만 계속 하고 있습니다 ㅠㅠ
지난주부터 계속 배랑 허리가 생리통처럼 은근히 쑤시면서 콕콕하고 계속 졸리니 의심만 증폭하고 있어요ㅋㅋ

동생처럼 16년 키웠는데 2009년에 009년에 무지개다리 건넌 강아지가 품에 와락 안기는 꿈도 첨으로 꾸고, 외할머니도 지난 금요일에 조롱박 태몽 같은 거 꾸셨다 하구...
친구도 임신계획 얘기한 적도 없는데 뜬금없이 어제 제가 아기집이 보인다고 얘기하는 꿈을 꿨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대했다가 실망할까봐 미리 설레발 치지 말자 하면서도 주변에서 의심스런 꿈까지 꿔 주시니 이거야 원.....ㅋㅋ

이번 주말까지 진득하게 기다려야 하는 거 알면서도 결국 방금 임테 해봤는데 단호박 돋는 한줄 봤어요. 아.... 냉정한 너란 임테기...
매직아이 해 볼 건덕지라도 있었음 좋겠네요....ㅋㅋㅋㅋㅋㅋ

5월 2일 막생 동기분들 이번 주말까지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