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8월말 8주에 계류유산 소파수술하고 좀 시간은 갖은뒤에..
이번에 2월1일 마지막생리시작(약7일)
관계는 2.12일

3.1일에 임테기 두줄 확인하고 참앗다가 3.9일 어제 아기집만 확인하고왔어요
주수로 보면 6주차 접어드는데 아기집만있네요
병원에서는 이정도 주수면 이렇게나오는거 맞다는데
지난주내내 그렇게 졸리다가..지난금욜부터 잠도없어지고 피곤하지도않고 가슴통증도 사라지고 오히려 몸이가볍네요
3.8 일요일밤 갈색혈 한방울나와서 그것도 얘기했는데 착상혈인것같다고 피고임없다고 일주일뒤 와서 보재네요

첫째는 멀쩡히 낳아서 지금 네살인데 둘째임신이 힘드네요. 직장맘이라 몸이 힘들어그럴까요..
지난번 임신이 한번 계류유산되고나니 너무겁나요
이번에는 컨디션이 갑자기 좋아도 너무좋아지니..그때처럼 또 유산되는건아닐지..
일주일이 너무 기네요.
희망을 가져보기엔..그 희망때문에 슬픈소식을 듣고나면 더 큰 좌절을 할까봐 희망도 못갖겠어요..ㅠ
어제 병원갓다왔는데 오늘 또가본다 해서 변화는없을거같고..금요일쯤가보면 난황이 생겨있을까요..다음주까지 못기다리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