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고. . 벌써 눈물이 나심. . ㅡ.ㅡ;; 아가들은 우는것으로 모든 표현을하는걸요~~^^ (참고로 전 현재 셋째아이 임신중이요.~~)힘드시겠지만. . 백일의 기적을 기다려보세요.~
아가들은 생각보다 쑥쑥~~빨리 큰답니다. ㅎㅎ 시간이 어느정도 흐른후엔 지나온 힘든시간들이 다 예쁜 추억으로 남으실거예요.~멋진엄마 홧팅하세요.~~^^*

그러게요ㅠ벌써부터요롬 안되는데ㅠ헉!!세.~~~째??ㅠ전 진통할때도 둘째낳기싫타는생각 안했는데~오늘 갑자기 둘째는 생각도하기싫어졌어요ㅠ

ㅋ 그쵸? 그냥 생각으론 낳을수록 몸이 반응을해서 안아플것같은데, 현실은. . 낳을때마다 아프니. . .ㅡ.ㅡ;;; 그래도. . 그런 아픔마저 잊게되는것이 모성의힘이니. . 어쩌겠어요~^^" 또, 그만큼 아이들이 사랑스러워보이는게 "엄마"라는 이름이겠죠?~^^ 저는 이 모든 과정을 축복이라고 여기고있어요. ♥

셋째가 4개월이 된 맘이예요. 그냥 100일 때 까진 아이도 오래 못자고 내 몸도 힘들고 아이 키우는 것도 힘들고 다 힘들어요 아이가 클수록 잠도 더 오래 자고 내 몸도 좋아지고 하니까 잘 견디시고 틈틈히 사진 동영상 많이 찍으시고 아이 잘 때 같이 자고 맘을 편하게 가지시면 좋아질거예요. 아이의 웃음을 보면 모든 힘든게 사라진답니다. 엄마를 사랑의 눈빛으로 바라보며 의지하는 아기 모습 정말 이뻐요. 전 셋째 재롱에 푹 빠져 있어요 첫째랑 터울이 9살이

공감해요.. 저도 그땐 자고일어나면 큰 아이가 되어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했어요 매일 ㅎㅎ 지금 73일 됐구요, 이제 엄마얼굴 보면 웃고 옹알옹알 하는데 너무 귀엽고 이뻐요 매일매일 조금씩 크는거 같거든요. 힘들긴 해도 행복해요~ 저도 첫 한달 정도는 호르몬 때문에 마음도 불안정하고 몸도 회복되지 않아서 아기가 이쁜지도 모르겠더라구요.. 조금만 참고 힘내세요~ 조리원 나온후에 혼자 아가 돌보기도 어찌어찌 다 돼요 걱정마시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