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인데 괜찮으세요?? 저는 비켜드리고싶어도 울렁울렁 죽겠어서 안되겟드라고요..ㅠ저는 초기 동생은 만삭인데 초기이신분이 동생배보고 비켜주시면 넘죄송스럽다고 동생이 그러더라고요ㅜㅜ 입덧에 안정기도아닐텐데말이죠..헝;; 가장좋은방법은 다른분들이 배려해주심되는데말이죠..ㅎㅎ씁쓸..ㅋ

만삭처럼보이시거나 배나오신임산부님 오시면 비켜드려용.. 초기인 저보단 몸도무겁고 힘드시니까용ㅎ

전 앉아있었어요 초기에 특히 버스멀미가 심했는데 어쩔 수 없이 탔을 때는 자리 잡으면 꿋꿋하게 있었네요‥
배 나온 요즘은 앉아계신 여성분들 보면 초기이신가보다 해요ㅎ 있으면 앉고 없으면 그냥 출구 쪽에 있어요
아무렴 제가 초기일때 바로 옆에 배내밀고 있음 눈치가 보이드라구여‥ 눈치주기 싫어서‥ㅎㅎ
초기나 후기나 힘든건 마찬가지인거 같아요ㅋ

전 임산부지만 그냥 뒷자석에 앉아요..앞쪽에 앉아있는데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제 앞에 오시면 더 난감해요;;

저도 넘힘든데 진짜눈치보이드라고요ㅜㅜ 저희동네는 아기엄마와 임산부들이 특히많아서 난감상황 많이발생되는지라 ㅎㅎ 이럴땐 슬그머니 임산부뱃지달고있는게 그나마위안이 되네요~

22222 저두 그래요ㅜㅜㅜㅜㅜㅜ 그리고 전 22주차 누가봐도 배가 많이나와서 임산부인거아는데 지하철 버스 아무도 양보안해줘요..

초기때 속 울렁도 너무 힘들었는데 배 나옴 진짜 초기때 고생은 고생도 아니었구나 싶더라구요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진짜 몸 무거워지면서 너무 힘들어요 초기부터 중기까지도 너무 힘들다 생각했는데 임신 후기로 접어드니 여태까진 아무것도 아니었네 싶었거든요 ㅎ

난감하네요^^
배많이 나온 임산부앞에 앉아있기도 좀 그렇고 초기엔 또 나름대로 조심해야하는데 버스는 특히 많이 흔들리고요 ㅡㅡ
그렇다고 다른사람 배려하다가
자칫 넘어지기라도하면 큰일이고
일단 타면 주무세요
방법이 없네요 ㅎㅎ

초기도 위험하지만 후기 만삭되니까 장난아니네요.. 개인적으로 저는 만삭이 훨씬 힘든거 같아요ㅠ그래도 초기에는 조심해야하니까 앉아계시고 넘 신경쓰지 마세요^^

힘들면 임산부카드를 무릎에 올려 놓고 있는데 웬만하면 만삭이면 비켜드려야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