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ㅜㅜ지금 첫째 입덧 중인데ㅠㅠ..시어머니한테 말했어요..둘째가져서 입덧하면 첫째는 어머니한테 맡기고 싶다고ㅠㅠ..정말 입덧하시면서 첫째 케어 하시는 분들 너무 대단하세요.

저두 시댁에 맡기고 싶은 마음 굴뚝 같은데.. 아이가 안떨어지려 해요 ㅠㅠ 죽을 먹든 밥을 먹든 제가 끼고있어야 할꺼같아서 못보내요 ㅠㅠ

셋째도 똑같네요 다른거는 첫째때는 정말 먹고 바로 토 였으나 둘째는 먹고 바로는 아니였고 지금 셋째는 토하긴하나 덜 해요 대신 속 미식거림은 제일 심한것 같아요

전 시댁에 살고 있어서 시어머님이 봐주시기도 하고 애들이 7살 5살이라 둘이 알아서 잘 놀아요 엄마가 이래이래 아프다하니 이해해주고요

8주차까지 계속 울렁거림 심하다.. 9주차부터 물만 마셔도 토하네요 ㅠㅜ 두아이는 어떻게 케어하세요? 정말 대단하세요~

둘째는 더힘든거같아요 ㅠㅠ 5주부터 10주까지 폭풍입덧했어요 그냥 누워만있었어요
친정집내려와서 애는 그냥저냥 친정엄마가봐주셨는데 울렁거리면서 배고프고 토하고 뭐 많이힘들었어요 지금은 그나마좀 갠찮아요^^11주쯤 갠찮아질거예요 홧팅

저도 도저히 안되겠어서 내일 친정으로 요양가요 ㅠㅠ 첫애때 20주가까이 입덧을 해서 둘째는 어떨지 모르겠어요 ㅠㅠ 12주까지 죽었다 생각하고 있어요

저는 7주차 접어들었고 큰애는 이제 막 10개월 넘었는데 하루하루가 고난입니다. 큰애 이유식 끓이고 먹일 때마다 속 울렁거려 소름까지 돋구요. 큰애는 뭘 아는 애처럼 종일 칭얼거리며 매달리네요. 업고 안기를 반복. 속쓰림. 울렁거림. 소화불량. 두통. 진짜 하루하루 버티는게 용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