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성화 안했다고 질책을..
하나
제 개딸님 중성화 수술을 안했습니다. 새끼도 한번 안낸 처녀예요. 6살?
아주 오래전에
여기말고 다른 사이트에..
생리를 해서 어쩌구 하는 글을 웃자고 올렸어요.
근데 거품을 물고 중성화에 대한 일장연설로 시작해서..
정말 기분나빴던 적이 있거든요.
근데 그렇게 질책당할 일인가요?
그 사이트에서 처음에 웃고 대화하다가..
생리글 썼다가 기가막힌 일을 당했었네요.
지금 울집 개딸이 생리중이라서 그 생각이 나네요.
-
해샘찬
울 아이도 아직요 다음달 생리할텐데 걱정입니다
전...중성화가 더잔인힌듯 해요
ㅜㅜ -
난초
저도 그래서 수술을 안하고 있기는 해요.
근데 이유를 들자면 안하는것도 안좋다고 하니 각자 생각에 따라야겠어요.. -
눈
저희 아이도 처녀라서 ..출산도 안해봐서..미안해서요ㅜㅜ
조언감사해요^^ -
각티슈
제가요..수십년을 강쥐를 키웠어요. 누구보다도 더 잘알고 있고, 잔인한 듯해서 남편도 저도 안했던 거예요. 님이 말씀하시는 이유 다 알고 있죠. 6살이고 처녀라고 말씀 드렸듯이 새끼 안내고 지내고 있어요. 이 글을 올려서 또 반복되는 느낌이네요.
다희이모님 글 잘 알아들었어요. -
부루
저희 개도 12년 동안 새끼 한번도 안낸 처녀 할머니로 지내다가 갑자기 유선종양에 자궁축농증까지 와서 나이 많은데다 수술까지 해야되는 상황이 오니 더 힘들더라구요 경험상 전 다시 암컷 키우면 젊을때 미리 해주고 싶어요
-
통꽃
긴 글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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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
어디든 과하게 오버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그런 사람들 한테 잘못 걸려들면 무지 기분 나뻐요.
생리 하게 해서 새끼 낳아서 어디 갖다 판다는것도 아니구
한순간 무식한 보호자로 둔갑 시키면 진짜 화 나죠. -
유진공주
네..알겠습니다. 댓글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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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람
정말 그랬어요. 그때..아주 죽자고 달려드는 느낌이러다구요. 그러기 전에는 그 사이트에서 서로 댓글도 많이 달고 언니라고까지 저한테 하면서 그랬거든요.
이틀걸려서 댓글을 달더라구요. 얘기하자면 더 길지만..ㅜ
제가 님말씀대로 그런 보호자가 되더군요. 새끼 안낸다고 해도 그래도 언젠가는 새끼내서 아무한테나 줄건 아니냐..팔거냐 ..등 등 ㅜㅜ -
큰뫼
이 글은 쓰신 이유는 중성화의 옮고 그름을 판단해 달라는 글이 아니라
상대 감정을 배려해 달라는 글로 느껴지는데 그건 정말 얼굴 안 보고
글로 소통하는 곳에선 더더욱 그래야 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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