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 임신인데요..
꿈
부모님께 어떻게 말씀드려야할지 모르겠네요..
토요일날 부모님이랑 남자친구랑 같이 밥먹기로 했는데
원래 부모님이 남자친구를 안 좋아하셔서 너무 걱정되고
어떻게 말해야할지 너무 고민되네요....
스트레스 안받으려고 하는데 너무 걱정되니까
스트레스 받는거 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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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길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남친이 선물준비라도 해서 잘 말씀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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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향
딱 서른이에요 남친이랑 만난지도 5년되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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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저는 7주 3일이네요.. 이번주 주말이 고비네요 저희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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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언니
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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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님이 말씀드리지마시구 남자분이 말씀드리도록 하시는게 좋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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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교
이미생겨버린새생명인데허락하실거예요..저도그런경험이.ㅋ
저는신랑이랑부모님만나기전에미리말씀드렸어요..그래야반응보고신랑이랑부모님만났을때대처하죠..전부모님중아빠가제편을많이들어주시는편이라아빠한테먼저말했고요..아빠가엄마한테말해서엄마랑저랑얘기하고..이미임신한거얼릉결혼날짜잡아서결혼했썼써요 -
찬늘봄
그럴려고 남자친구가 자리 마련해달라고 하더라구요.. 저녁 먹으면서 얘기드리려고 하는데 괜찮을지 모르겠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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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난
전미리말씀드리는게나을거란생각이..미리말씀드리면아무래도남자친구와만날땐생각도정리되실거고침착하게대하실거같은데요..미리말씀안드렸다가충격받고흥분하시고이럼남친보기도그렇고결혼해서돌이켜봤을때생각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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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글이
제가 미리 말씀드리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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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근
그렇군요... 경험자분께서 겪어본바로 얘기해주시니까 도움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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