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걱정이에요..저는 심지어 20개월.. 모유수유를 15개월을 했더니 가슴만지고 자는 버릇이 있고 자면서도 제 가슴이 있나없나 더듬어요 ㅠㅠ..전 둘째가 출산예정일 지났는데..어린이집도 보낸적이 없어요 ㅠㅠ 산후도우미 부르기는 했는데 너무너무 걱정이네요..

친한언니보니 첫째를 언니가케어하고 둘째는 거의 친정엄마가 맡아서 한다고하더라구요 ㅠㅠ

시어머니가봐주셨어요.24개월에낳았거든요. 진짜엄청난껌딱지였어요. 조리원도 혹시나해서 첫째면회되는곳으로 예약했었구요. 근데신기하게 낳고나니..생각보다잘버텨주더라구요.2주조리원2주도우미했구요.어머님이조리제대로하라며 두달반봐주셨어요. 시댁에서사랑너무받아서인지 잘버텨주고 동생도많이이뻐해주네요.지금45개월둘째21개월인데 너무잘지내요! 큰아이를믿어보세요.우리생가보다더씩씩하더라구요^^

글고저는첫째가집에오고서부터주말마다 둘째서방테맡기고동네1시간이라도큰애랑데이트했어요.사이트를가던지목욕탕을가던지 서점을가던지등등요.너무좋아했고몇번그러니동생은안데려가냐고하구다음부터는동생도데리고오자며오히려동생걱정하고그러더라구요^-^첫째와의시간도 잘보내시면 좋을것같아요

저도 첫째 27갤 둘째 38주인데 저리원 1주예약하고 보건소 산후도우미 2주했는데 저도 잘때가 문제네요 ㅜ신랑이 한다고는 하지만 저없으면 잠을 잘지도 의문이구 요새 미운네살이라 그런지 고집도쎄져서 더걱정이네요ㅜ